현역 복무 부적합 심사는 병사들이 지들 맘대로 신청하는게 아니라 부대 내에서 더 이상 현역 복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됐을때 신청하는거임 신청하려면 일정 조건이 필요함 예컨데 탈영을 수차례 한다거나 정신병이 생기거나 등등 원래 신청만 하면 99퍼센트 전역하는거라고 생각하면됨 다만 2013년보다 수치가 4배나 증가한건 요즘 군대가 개판이라는 얘기 나때는 말이야...
[@잉그램]
덮어놓고 대통령탓을 할게 아니라 요즘 군대가 선진병영화 되어가는 추세에 당연히 뒤따라오는 부작용이 아닐까 생각함 폐쇄성이 짙은 예전 군대에서 이전에 없던 정책들이 생겨나니 정책들이 자리 잡기도 전에 부작용부터 생겨나는거
어떻게 보면 당연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것일수도 있고 말 그대로 썩어문드러지는 상황일수도 군생활 해본 사람들은 공감하겠지만 진짜 어떻게 이딴놈이 군대 들어와서 지내지 하는 맛탱이간 사람들 많음 예전같으면 두들겨 패서 사람만든다고 했지만 요즘의 구타 폭력 가혹행위 절대 금지인 군대에서 사람만들어 전역시키기보다는 답없는 놈들은 그냥 전역시켜버리자 라는 추세인듯
가업물려받거나 사업할사람들은 군생활 제대로 안마치고 나와도 무방해서 신경쓸것도없지
사실 나때도 웬만하면 그냥 전역시키더라 내가 후임중에 개새끼때문에 그린캠프 인솔자인가 그걸로 잠깐 다녀왔는데 이새끼도 쑈였지만 그곳에있는 대부분이 쇼였음 근데 그새끼는 결국 전역했지
거기가보면 내가 정신병걸릴것같은게 다들 쇼하는게 다 보이는데 진짜들도 있고 달리 증명할길이없으니 알면서 속아줄수밖에없더라 사령부라 같은 영내에있어서 보충대 아저씨한테 물어봤는데 복무부적합빠지는비율도 상당했었고
내가 군생활할때도이랬는데 지금은 98%라 뭐 신청만하면 다 내보내주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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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보냈다가 사고 나도 지랄.
걍 까기 바쁘네.
군생활 할 때 내보내도 될거 같은애들 억지로 끌고 간거 중대마다 한명씩는 있었을텐데. 이젠 그런애들 집 보내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