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체력이 떨어지면 모든 활동들이 재미없어짐
음식을 잘 먹어야 되는데 특이한 음식들은 거르면 되지만
향신료는 거르기도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먹어야 되는데
몇 끼 제대로 못 먹으면 한식 생각 간절해짐.
물론 나는 그래도 잘 먹는 편인데 옆 사람이 그 것 때문에 힘빠져서
약간 예민해지면 여행 분위기가 축 쳐져서 한식집 찾아서 먹이면
다시 분위기 좋아짐.
언제또갈지도 모르고 여행기간도 단기간이니까 최대한 그나라 풍미를 느끼려고 그나라 음식을 먹는건데 솔직히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 요리 외국나가서 찾기 힘듬. 비싸고 그나라에서 인기여도 내입맛에 안맞으면 맛이 없는거. 쟤네는 뭐 여러번갓을거고 입맛에 안먹는거 먹으면서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한국음식 먹는걸 선택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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