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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Comments
벤츠 2019.01.21 19:52  
저건 지금도 사서 쓰는중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4,326 개이득

국개의원 2019.01.21 20:01  
[@벤츠] 22

럭키포인트 2,582 개이득

쾌변교주 2019.01.21 20:09  
[@국개의원] 나도 ㅋ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1,955 개이득

빡빡이아저씨 2019.01.21 19:53  
하지만 혹한기에선 무쓸모였지...

럭키포인트 4,401 개이득

Ghspt 2019.01.21 20:11  
[@빡빡이아저씨] 침낭에 미리 핫팩 6개 이상 깔아서 넣어두고 잘때 1개 더 까서 빌밑에 두면 따뜻함

물론 1일당 최소6개 이상 필요하기 때문에 군장 개무거움 행보관따라서 차에서 자거나 그처 군부대에서 자는게 ㄱ꿀

럭키포인트 1,873 개이득

빡빡이아저씨 2019.01.21 20:13  
[@Ghspt] 혹한기 다음날 살아있음에 감사했었지
어휴
Ghspt 2019.01.21 20:15  
[@빡빡이아저씨] 눈썹 인중 허옇게 얼어가꽄ㅋㅋㅋ 서로 얼굴보면서 ㅈㄴ 웃었는뎈ㅋㅋ
빡빡이아저씨 2019.01.21 20:40  
[@Ghspt] 한명 코에 동상
한명 왼발 엄지발가락 동상
난 양발 무감각

이런 애들이 밥했음 그 산속에서
땀이 나더라 신기하게도
페미니스트 2019.01.21 22:20  
[@빡빡이아저씨] 근데 나는 혹한기 대신 매복이란거를 4일에 한벌꼴로 했는데

우리는 그냥 구덩이속에서 15시간씩 밤새 있는거거든 ?

텐트도 안치고 물론 진짜 너무 추워서 죽을 것 같은데 코에동상이나 크게 다친애들은 한명도 없었음

혹한기는 뭐 어떻게하는거임 ??

매복이 더 추웠으면 더 추웠찌 덜춥진 않을것같은데

럭키포인트 3,729 개이득

등태평양 2019.01.21 23:17  
[@빡빡이아저씨] 혹한기는 문제가 몸온도를 다시 올릴 시간이 없음
추운데 다시 회복하고 다시 나가고 회복하고 하면 할만한데
존나추운데 밤엔 더추워 계속추워

럭키포인트 1,179 개이득

안유진 2019.01.21 21:21  
[@빡빡이아저씨] 난혹한기1번도안해봣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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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스코 2019.01.21 19:53  
상상 이상으로 추우면 핫팩도 뜨거운 쓰레기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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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계승 2019.01.21 19:55  
난 거의 핫팩안썼는데 쓰는게 더불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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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강낭콩 2019.01.21 19:55  
박상병보다 마이핫을 더 많이 쓴 거 같다ㅋㅋㅋㅋ

럭키포인트 1,061 개이득

고민 2019.01.21 21:44  
[@귀여운강낭콩] 핫팩계 투탑 박상병 마이핫

럭키포인트 4,652 개이득

깐깐징어 2019.01.21 19:58  
사제보다 좋은 몇 안되는 군용품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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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문 2019.01.21 20:03  
깔깔이 입고 목 뒤에 하나 꼽고 다니면  지옥에서 느끼는 천국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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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숟가락 2019.01.21 21:53  
[@대깨문] 목뒤에 꼽고 잔 놈 경미한 화상 입더라

럭키포인트 4,838 개이득

대깨문 2019.01.21 22:22  
[@일회용숟가락] 다닌다고 했지 잔다고는 안했소 ㅋㅋㅋㅋ

잘떄는 커버안씌우면 저온화상행 ㅋㅋㅋ
일회용숟가락 2019.01.22 11:13  
[@대깨문] 끼고잔 놈 열에 열은 다 화상 ㅋㅋㅋㅋ
kms7697 2019.01.21 20:05  
나우온팩 좀 써주라 개집러들아....품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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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SS 2019.01.21 20:23  
[@kms7697] 개집왕아 광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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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개의원 2019.01.21 20:30  
[@MSS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ms7697 2019.01.21 20:40  
[@MSSS] 나쁜놈
남녀칠세마동석 2019.01.21 20:07  
저거 개좋은디

럭키포인트 4,370 개이득

후라이드 2019.01.21 20:21  
혹한기 때 핫팩 떨어진 애들은 전투식량 발열팩도 쓰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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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1805 2019.01.21 20:27  
가슴 안주머니에 넣으면 갸꿀

럭키포인트 1,006 개이득

Nikeshoe 2019.01.21 20:41  
혹한기때 침낭안에 6개 까고 잤는데
진짜 딱 저 핫팩크기 부피만큼만 존나 뜨거워 시발.....안에서 이리저리 굴려줘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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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019.01.21 20:47  
ㅇㅈ

럭키포인트 1,983 개이득

잠깐거기정지 2019.01.21 21:04  
ㅆㅇㅈ

럭키포인트 1,022 개이득

제로 2019.01.21 21:13  
아..저거 화상자국 아직도있어...혹한기때 침낭에 넣고 잤는데 ㅅㅂ...다리에 붙어있어서 아침에 뗐는데.. 살도 같이 떨어지더라

럭키포인트 4,689 개이득

고민 2019.01.21 21:45  
혹한기 훈련나가기전에 침낭에 3~4개 까놓고 잘때는 전투화에 하나씩 넣어두고
개꿀띠
이등병 2019.01.22 20:28  
철원에 3사단 직할대 보급병이었는데 혹한기 훈련내용은 별거없는데 추위가 가장 무서움....
잘때 내복2개 깔깔이 스키파카(털모자달린거) 다껴입고 핫팩 10개 미리 넣어놓고 자니까 얼굴빼고 따뜻하더라.

좆같은게 우리부대는 침낭안에 총 넣어놓고 자야했음. 밤에 중대장이 텐트들어와서 몰래 총 침낭밖에 빼놓는 애들꺼 훔쳐오고 내일아침에 돌려줌. ㅋㅋㅋ 이 이야기들으면 어디부대인지 아는애들 있으려나..ㅋㅋㅋ

존나 춥고 힘든데 자기전에 선후임들이랑 이야기하고 몰래 숨겨놓은 초코바 천하장사 까먹는거 아직 기억나고 추억이다. ㅋㅋㅋ

럭키포인트 4,425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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