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상에서 90살 할머니 구한 '의인' 니말에 영주권
화재가 났다는 소릴듣고 바로 뛰어가서 불난 집에서 할머니를 구조한 니말 씨
할머니가 있는 집에 화재가 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본국에 있는 부모님이 떠올랐다고 한다.
니말 씨는 스리랑카에서 수학교사로 일하다가 부모님의 수술비 때문에 많은 돈이 필요해 한국에 와서 일하던 중
비자가 만료돼 불법체류자 신분이 됐는데, 나섰다가 괜히 추방당할 수 있음에도 나서서 구조했다고 말했다.
할머니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2도 화상을 입고, 유독성 연기를 마셔 폐가 손상돼 몇 달간 병원에서 입원치료 받았는데
병원비는 마을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해줬다고 한다.
오늘 영주권을 받은 니말 씨는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을 만나는 일이라 함
https://news.v.daum.net/v/20181219101621119
Best Comment
경제적 이유때문에 불법체류 신분으로 지내는거지 본성이 나빠서 지내는 사람들이 아니다.
미국가보면 한국인 불체자들 엄청나게 많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다 나쁜사람들이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