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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교사들의 방학 공포

성소 (1.♡.117.176) 26 2286 3 0 2018.08.1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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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최강한화 2018.08.17 00:21 123.♡.160.198

여교사들 출산휴가, 육아휴직 악용 사레
1년간 육아휴직 신청을 함.
학교측에서 기간제 교사를 채용해서 1년 채워갈 때쯤 겨울방학 직전에
휴직신청한 여교사가 갑작스레 복직신청함.
당연히 기간제교사 계약해지 되면서 퇴직금 못받음.
여교사는 방학기간 직전에 복직하면서 급여 거져 받게됨.
한 사람 인생 엿먹이면서 본인도 급여 거져 먹는 사례가 요즘 일선 학교에서 행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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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다니알배스 2018.08.17 01:02 118.♡.194.138

[@LACOSTE] ㅋㅋㅋ 이놈은 기간제를 아예 사람취급도 안하네 ㅋㅋ 더러운 마인드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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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Comments

LACOSTE 2018.08.17 01:04 121.♡.234.2

[@Logoib] 악용이 나쁜 용도로 쓴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단언데... 저기 복직하능 교사가 기간제 월급을 뺏었나요? 자기 원래있던 자리로 복직이 바로 되니까 복직신청을 하는거고. 방학때 일 별로 없이 월급이 들어오는데 기간제가 내 대신 열심히 일해줬으니 방학월급은 기간제가 받아야지. 하고 양보해야된다는 소린가요ㅋㅋ 저 복직하는 교사가 기간제를 자른것도 아니고. 규정에 맞게 복직하는 교사가 욕먹을 건 아니죠. 저럴게 쉽게 기간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제도를 지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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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화 2018.08.17 00:21 123.♡.160.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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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18.08.17 00:37 121.♡.234.2

[@최강한화] 여교사 뿐만 아니라 남교사들도 육아휴직내고 저런식으로 마니 복직해요...
악용이라고 하기도 머한게 기간제들도 저런거 다 알고 계약하고. 남녀 떠나서 휴직계 낸 정규교사 대부분이 상황 저렇게되면 방학 전에 복직신청하죠 ㅠ 솔직히 방학때 학교에서 할 일 없고. 월급 그대로 나오는데. 불법도 아닌 문제에 남의 자리 뺏는것도 아니고 복직 단어 뜻이 자기 원래 있던 자리 드가는건데. 자기자리 땜빵차고있던 기간제한테 조금 미안한 감정이 있긴 하겠지만 그 미안한 감정만으로 방학기간 동안 월급 몇백을 버릴 사람이 어딨겠어요 ㅠ 규정을 개선해야되는 문제지. 복직신청한 몇몇을 욕할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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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ib 2018.08.17 00:54 163.♡.191.110

[@LACOSTE] 악용은 악용이지
거 말은 똑바로 합시다
원래 의도에 맞지않게 오용/악용되는게 있으면 제도를 수정할 생각을 해야지
알면서 했는데 그걸 욕할문제가 아니라고는 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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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la 2018.08.17 01:32 175.♡.117.195

[@LACOSTE] 나쁜 용도로 쓴거 같은데요? 기간제교사들도 알았다면 일반 교사들도 알았다는 말인데, 나쁘게 쓴게 아닌가요? 양쪽에 좋은 쪽으로 법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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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돌 2018.08.17 01:39 180.♡.254.91

[@LACOSTE] 악용맞지. 규정에 있으니깐 잘못한게 없다? 월급 몇백 양보해야된다는거냐? 그럼 저기 어디신도시 택배사태도 그쪽주민들은 잘못없지. 아파트입주민회의를 통해서 결정된 택배차량 통행금지,배달은 원래 배달기사가 집앞까지 손으로 배달 다 알고 한건데 주민들이 교통사고위험을 무릎쓰고 택배기사를 위해서 차량진입을 허락할필요도 없고 허락할 이유도 없지. 안그럼? 1년 계약, 1년 휴가 다 계산해서 사용하는거 아님? 그런데 돈때문에 조금일찍 복직신청하는거고? 그것도 학교나올필요가 없는 방학전에 딱 돈만 타먹을수 있도록 안그럼? 내 편하자고 다른 사람엿먹이는짓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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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가되고싶은아무무 2018.08.17 02:01 175.♡.88.56

[@멧돌] 이 말이 맞는거같당 뻔히 알면서 자기만의 이득을 위해..

릎->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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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잡채 2018.08.18 10:21 117.♡.3.215

[@멧돌] 기간제가 잃는게 뭐지 호봉도 일단위로계산하고 급여도 일한날짜까지나오는데
그리고 기간제 계속하는사람이면 학교가 기간제를 구하는 방학중에 다음자리 찾아야함.
그리고 애초에 초등 기간제는 임용대기자나 재수생, 퇴직자가 알바로 하는거임 생계가 위험하다 그런것도 아님.
학교에서 기간제 노예로본다 이런얘기도 보이는데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함 왜냐하면 한학기, 1년하고 갈 사람이라 학교업무를 못주기때문. 그래서 행사있을때 도와달라고 많이불려감. 전교조가 보기에 제일 약자인 시간강사는 수업만하고 가기때문에 제일 꿀 시급도 거의 두배 제일 행복했음 ㅠㅠ
전교조 말만 교사지 요즘음 정치활동 못하는 교사 거르고 무기계약직챙기는 애매한곳됨 교사들사이에서도 약간 일베급으로 여김 저 인터뷰는 여성부에 성평등묻는격
요즘 저런인터뷰따서 학교조지는게 보이는데 대부분 안통하지만 가끔씩이렇게 그럴듯한거 나오면 또 뭘로 때리려고 이러나 무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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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8.08.17 05:26 24.♡.254.50

[@LACOSTE] ㅇㅇ 정규직 교사의 제도 악용이라고 말할순 없음.
학교가 기간제 교사를 개돼지 취급하는거지.

유아 휴직동안에 기간제 교사를 쓰는거라 유아 휴직을 언제 끝내느냐는 정규직 직원 맘이긴함.

기간제 선생을 위한 표준 계약서가 필요한거 같음.
기간제 선생만 너무 피해보는거 같아서.

이런 기사는 좆같은 계약을 하는 학교를 문제로 삼기보단 정규직 선생을 나쁜년으로 몰아가는 측면이 있어서 언론에 휩쓸리는 개돼지가 되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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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18.08.17 09:01 220.♡.63.30

[@LACOSTE] 악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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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2018.08.17 01:07 1.♡.238.35

[@Logoib] 이건 제도의 문제지 개인의 양심문제가 아니에요 병장이 상병 일병 일시키는거랑 똑같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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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앙 2018.08.17 01:26 118.♡.51.37

[@ㅎㄷㄷ] 병장이 상병 일병 일시켜도
고생했다하고 일시켜도 병들이 불이익받으면
병장들이 항변하는 동업자 의식은 있음
저거는 시스템탓하면서 그냥 퇴직금 퇴직금대로 학교가
월급 월급대로 정규직이 뺏어먹는거 밖에 안됨
물론 돈앞에서 먹여살릴 가족, 내가정이 있으니
별 수 없다고 치더라도 최소한
양보해야되나요?이런소리 할정도로 당연하단듯이
당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거임
어디가서 당당하게 시스템이 이래서 꽁으로
돈벌어먹었다 할 수있는 소리가 아니라는 말임
역지사지로 명색이 교사고 선생님인데 애들한테
시스템이 이러니 너희는 무조건 얻을수있는거
다 얻고 뺏을수 있는거 다 뺏어야한다고 가르쳐선
안되는거지요
법을 어기는 일이 아니라고하여 그것이
항상 옳고 당당한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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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알배스 2018.08.17 01:02 118.♡.194.138

[@LACOSTE] ㅋㅋㅋ 이놈은 기간제를 아예 사람취급도 안하네 ㅋㅋ 더러운 마인드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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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18.08.17 01:09 121.♡.234.2

[@다니알배스] 사람취급 안한 적 없고
저 상황이 정상적이라고 얘기하는 것도 아닌데요. 기간젝 계약이 학교입맛에 맞게 해지되버리는 제도가 개선되어야 할 문제지. 규정에 맞게 복직하는 교사들 탓할 문제는 아니라고 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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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센도 2018.08.17 03:28 124.♡.197.103

[@LACOSTE] '규정에 맞게'라는 어휘는 뭔가 떳떳하고 당당한 느낌을 줍니다.

'현 규정으로는 어찌 할 도리가 없는'으로 바꾸면 제도를 악용한다는 뉘앙스가 더욱 잘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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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알배스 2018.08.20 12:59 203.♡.46.217

[@LACOSTE] 아 규정만 지키면 그 사람들의 도덕적 문제는 벗어나게 되는건가? 잘못된 규정이라도 지키기만 하면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 왜냐면 규정이 잘못된거지 사람이 잘못된게 아니다 이건가? 실제로 근무했을때 제대로 정신박힌 현직 교사들도 그건 옳지 않다고 그러는데 ㅋㅋ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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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해요 2018.08.17 15:40 58.♡.188.17

[@LACOSTE] 규정 개선하겠다고 나서면 교사들이 가만히 있겠냐? 그 꿀빨수있는걸 교사들이 놓치려고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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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2018.08.17 00:28 210.♡.116.83

시발..... 기간제라도 학생들에게는 교사고 선생님인데
아무리 몰래 처리한다고 해도 날 소문은 다 난다고..... 제발 선생님은 선생님답게 대우하줘라
물론 선생같지않은 선생은 논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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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18.08.17 00:32 121.♡.234.2

[@수달이] 몰래 처리안함
대부분이 저렇게 함....
솔직히 정규교사 탓할 것도 아닌게
무슨 돈 10만원 주는 것도 아니고
방학 전에 복직신청하면 방학기간 내내 월급 들어오는데 불법도 아니고 편법도 아니고. 굳이 안할 사람이 어딨음...
규정이 ㅈ같아서 그런거고 저 규정을 개선해야되는 문제라고 봄.. 글고 오해할 수 있는게 육아휴직을 걸고 넘어져서 하는 말인데. 남교사들도 육아휴직내고 저런식으로 마니 복귀함. 여기서 남녀갈라서 싸우진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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