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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님그  
난 까놓고 말해 가난하게 태어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어

근데 세상에 애를 낳는다고 애가 저절로 잘 자라는것은 아니잖아
특히 요즘 같이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태어난 아이가 현실에 느끼는 벽과 좌절감 또한 상당할거같아
사회는 냉정해 '가족의 끈끈한 정' 이란 마법같은 말로 모든걸 해쳐갈 수 있는 세계가 아니야
돈이 없으면 마음의 여유도 없어지고 과연 넉넉한 집 만큼 아이한테 사랑과 애정을 줄 수 있을까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로 힘들거야

돈이 없으면 교육도 제대로 받기 힘들어 돈이 없는 집은 대체로 애들 교육에 신경을 쓸 여력도 안되니까
스스로 배워야해 일해서 돈 벌고 인강이라도 결제해서
그래서 정말 가난한집에서 공부성공한애들은 대단한거같아

링크까지 가서 읽어보지 않았는데 글쓴이가 과감하게 끊어버린다 평생 부양할 필요는 없다 등 표현을 너무 격하게 한거같은데
완전 부모를 안도와준다는것도 아니고 그 마음또한 일부분 이해가 가긴 하는데 나는...

그걸가지고
'부모가 '돈' 없이 나를 키웠으니 버려야겠다~
고로 키워준 어미아비보다 '돈'이 더 중요하다!!'
이렇게 표현한 작성자 또한 너무 극단적으로 몰아가는거 아닌가
BEST 2 신나고  
이 글 가져온 사람 나이가 많이 어리거나 사고방식이 많이 미성숙할것다.
저사람 말이 과격하긴 했지만 부모보다 돈이다~ 같은 1차원적인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볼만한 주제이기는 함. 동의하진 않아도 인정할수는 있을듯. 이해는 감.
BEST 3 EXID  
얼마나 살기 좆같았으면 또 얼마나 돈에 구속되는 삶을 살았으면 저런 생각을 하겠냐... 아프리카 기아들마냥 살아야만 좆같은 삶이 아니지  애초에 저런 생각을 갖는 삶이라면 쟤 부모님도 돈에 구속되어 사는 삶을 살았기때문에 그 생각이 자식에게도 이어졌다고 생각함

글쓴이는 그 삶을 자기 대에서 스스로 노력해서 끊어버리고 부모와는 최소한의 연만을 이은채 자기만의 삶을 살고싶은거겠지
글에서 너무 극단적이게 표현했는데 우리가 쟤 삶을 살아본게 아니기때문에 불효자니 뭐니 얘기 할수가 없는거다.

저런 글을 익게에 쓴다는것 자체가 저런 생각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최선책임을 알고 선택한 것에 대해 자기합리화하여 마음이라도 안정시키고자 쓴글일수도 있음

근데 문제는 저 젊을때 노력해서~ 이런 부분이 다 자기망상이고 글쓴이가 지금 아무것도 안하는 백수이거나 아직 사회진출도 안한 학생일때의 문제임 이때는 그냥 개병신새끼라고 보면 됨 그저 위만 바라보고 자기 스스로 노력도 안하면서 부모탓만하는 정공새끼 같은놈인거
20 Comments
개짋왕 2018.07.20 04:14  
당사자 등판해주세요

럭키포인트 257 개이득

권민성 2018.07.20 04:26  
읽고 왓는데 어메이징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하게 살거 같음

럭키포인트 295 개이득

두더기 2018.07.20 04:43  
그냥 거기서 놀지 왜 여기까지 가져오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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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대마왕 2018.07.20 04:46  
뜨거운 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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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서블 2018.07.20 04:55  
미스터 호로!

럭키포인트 255 개이득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2018.07.20 04:56  
익게에 ㅂㅅ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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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018.07.20 05:02  
슬픈현실이다

자본주의 사회지만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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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그 2018.07.20 05:28  
난 까놓고 말해 가난하게 태어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어

근데 세상에 애를 낳는다고 애가 저절로 잘 자라는것은 아니잖아
특히 요즘 같이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태어난 아이가 현실에 느끼는 벽과 좌절감 또한 상당할거같아
사회는 냉정해 '가족의 끈끈한 정' 이란 마법같은 말로 모든걸 해쳐갈 수 있는 세계가 아니야
돈이 없으면 마음의 여유도 없어지고 과연 넉넉한 집 만큼 아이한테 사랑과 애정을 줄 수 있을까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로 힘들거야

돈이 없으면 교육도 제대로 받기 힘들어 돈이 없는 집은 대체로 애들 교육에 신경을 쓸 여력도 안되니까
스스로 배워야해 일해서 돈 벌고 인강이라도 결제해서
그래서 정말 가난한집에서 공부성공한애들은 대단한거같아

링크까지 가서 읽어보지 않았는데 글쓴이가 과감하게 끊어버린다 평생 부양할 필요는 없다 등 표현을 너무 격하게 한거같은데
완전 부모를 안도와준다는것도 아니고 그 마음또한 일부분 이해가 가긴 하는데 나는...

그걸가지고
'부모가 '돈' 없이 나를 키웠으니 버려야겠다~
고로 키워준 어미아비보다 '돈'이 더 중요하다!!'
이렇게 표현한 작성자 또한 너무 극단적으로 몰아가는거 아닌가

럭키포인트 157 개이득

느낌적인느낌 2018.07.20 09:39  
[@님그] 그걸가지고
'부모가 '돈' 없이 나를 키웠으니 버려야겠다~
고로 키워준 어미아비보다 '돈'이 더 중요하다!!'
이렇게 표현한 작성자 또한 너무 극단적으로 몰아가는거 아닌가

이게 맞음 익게 글쓴이는 부모의 상황도 설명하지 않았을뿐더러 버린다는 뉘앙스로도 느껴지지 않는데
본글 작성자가 어이없이 극단적으로 글을 올림;;

난 갠적으로 익게글쓴이처럼 어느정도 선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부모님이 글쓴이의 도움없이
살수 없을 정도가 아니라면 안줘도 무방하다고 생각함 오히려 그런 환경에서
젊은시절 모든걸 포기했다는 표현을 했을 정도로 충분히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한다면
부모가 오히려 자식에게 고마움을 느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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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2018.07.20 05:48  
얼마나 살기 좆같았으면 또 얼마나 돈에 구속되는 삶을 살았으면 저런 생각을 하겠냐... 아프리카 기아들마냥 살아야만 좆같은 삶이 아니지  애초에 저런 생각을 갖는 삶이라면 쟤 부모님도 돈에 구속되어 사는 삶을 살았기때문에 그 생각이 자식에게도 이어졌다고 생각함

글쓴이는 그 삶을 자기 대에서 스스로 노력해서 끊어버리고 부모와는 최소한의 연만을 이은채 자기만의 삶을 살고싶은거겠지
글에서 너무 극단적이게 표현했는데 우리가 쟤 삶을 살아본게 아니기때문에 불효자니 뭐니 얘기 할수가 없는거다.

저런 글을 익게에 쓴다는것 자체가 저런 생각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최선책임을 알고 선택한 것에 대해 자기합리화하여 마음이라도 안정시키고자 쓴글일수도 있음

근데 문제는 저 젊을때 노력해서~ 이런 부분이 다 자기망상이고 글쓴이가 지금 아무것도 안하는 백수이거나 아직 사회진출도 안한 학생일때의 문제임 이때는 그냥 개병신새끼라고 보면 됨 그저 위만 바라보고 자기 스스로 노력도 안하면서 부모탓만하는 정공새끼 같은놈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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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2018.07.20 06:29  
이 글 가져온 사람 나이가 많이 어리거나 사고방식이 많이 미성숙할것다.
저사람 말이 과격하긴 했지만 부모보다 돈이다~ 같은 1차원적인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볼만한 주제이기는 함. 동의하진 않아도 인정할수는 있을듯. 이해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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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백선생 2018.07.20 06:35  
저 글쓴놈맘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내자식이 저런다면 정말 맘찢어지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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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맞을시간 2018.07.20 07:05  
세상의 빛을보게 해주신 분들인데..

잘나빠지게 돈좀벌었다고

부모를 무시하냐..

똑같이 자식에게 당해봐야 느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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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7.20 07:08  
알아서 하시고 니 자식한테 똑같이 당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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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 2018.07.20 07:24  
이해는 하지만 표현이 과격하긴했음
부모나 본인이나 가난때문에 힘들었다면
본인이 부모보다 나은사람이 되거나
결혼과 자식을 포기하고 살면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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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18.07.20 08:34  
일단 낳아주셨으니까.. 끝까지 모셔야하지 않으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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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오온대 2018.07.20 09:12  
난 가난하게 태어났지만 생각까지 가난하지 않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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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2018.07.20 09:28  
합리화랑 현실적인거랑 같냐
저건 합리화다.
자기의 나쁜생각을 합리화하는거임

자기도 애키우면 금전으로 해주는게 다가 아니란걸 느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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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 2018.07.20 11:12  
내 가치관이랑 맞지 않아
나는 돈보다 우리 가족이 더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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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18.07.20 11:27  
가난하게 태어나진 않았지만 가난해졌고 고딩때 IMF가 와서 가고싶지 않은 국립대를 갔고 그때도 우리집은 가난을 못 벗어났음.

내가 죽더라도 내 자식에게 따뜻한 집한채는 줘야지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았고 집,차,예금 대출없이 모두 보유중

근데도 우리 본가는 아직도 가난을 못 벗어남..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가족 앞에서 물질만능주의는 있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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