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기서 문제는 아침밥을 해주니 안해주니가 문제가 아닙니다. 아침밥이요? 아내가 아침잠이많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다하면 안줘도 상관없습니다.(물론 제기준) 하지만, 하루죙일 집에서 집안일만하고 아줌마들이랑 놀고 애들보고 요거 하면서 독박육아니 월500만원 중노동이라니 개소리씨부리면서 주댕이 대빨나와가지고 일하고온 남편에게 집안일마저도 떠넘기는, 지만 편하고 남편은 ATM기로 생각하는 정신나간 여편내들때문에, 씨바 아침도 안차리면서 니가하는게뭐야!! 라는 소리를 듣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침밥이 의무는 아니지. 서로 챙겨주고 싶은 마음같다.
어떻게든 자식 아침밥 먹이고 싶은게 엄마의 마음이고
힘들게 일하는 남편 아침밥이라도 든든하게 먹이고 싶은게 남편을 위하는 마음인것 같다.
서로 함께하고 싶고 챙겨주고 싶은 사람하고 하는게 결혼아닐까 싶은데
이런 문제가지고 누가 잘못된거니 이런말 하는것 자체가 저럴거 왜 결혼 하나 싶다
나도 결혼 했지만 마누라 피곤한거 알아서 아침에 조용히 일어나서 쥐죽은듯 씻고 준비한다
만약 그 작은 소리에 깨서 일어나면 밥 해주고 못 일어나면 내가 대충 차려먹고 가는데 그렇게 내가 차려먹는건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임.
맞벌이 외벌이를 떠나서 이런거 누구 잘잘못 따지게 만드는 결혼 자체는 하지 말아라
남자가 돈버는 노예냐 시발 여기 자발적 노예 몇명 보이네
남자들이 원하는건 9첩반상 이런게 아니고 국하나 반찬하나여도 아침에 이렇게 힘들게 일어나서 날 바라봐주고 믿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내가 열심히 살 의미가 있구나 하는 마음같다. 그 마음가짐 하나가 남자한테 정말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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