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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해서 싸가지, 공감능력없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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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 대한 공감이 없는 학부모

 

이전글 : 카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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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유인나  
[@Groot] 어뜨케요ㅜㅜ 철수가 얼른 나아야할텐데 말이죠ㅜㅜ
아무 걱정말고 철수 병원 보내세요ㅜㅜ
이런걸 바란거지 ㅋㅋㅋㅋ 맘충년
33 Comments
Groot 2020.01.29 13:46  
뭐가문제야 못간다며 ㅇㅋ 했는데 그거갖고 지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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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2020.01.29 13:53  
[@Groot] 어뜨케요ㅜㅜ 철수가 얼른 나아야할텐데 말이죠ㅜㅜ
아무 걱정말고 철수 병원 보내세요ㅜㅜ
이런걸 바란거지 ㅋㅋㅋㅋ 맘충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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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020.01.29 23:40  
[@유인나] 좋은게 좋은거라고,
빈말이라도 선생으로 제자가 아프다는데, 쾌유를 빌어주면 좋을듯.
쌩판 남인 코비성님한테는 RIP 잘도 날리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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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2020.01.29 13:47  
ㄹㅇ 수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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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왕 2020.01.29 13:49  
??? 뭐가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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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기 2020.01.29 13:55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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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경찰 2020.01.29 14:07  
자기 싸가지 없는건 생각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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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떠난홍콩남 2020.01.29 15:22  
미친년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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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착한청년 2020.01.29 15:29  
오또케 해주길 바란거냐 ㅅㅂ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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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치즈볶음 2020.01.29 15:33  
문자로 한건가? 보낼때 감기때문에 아파서 못갈거같아요 라고 왜 아픈지 말했으면
선생은 정상인데 그거아니고서야 선생 누나 둘다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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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존나이쁘네 2020.01.29 16:52  
그놈에 공감 ㅋㅋㅋㅋ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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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는거야 2020.01.29 23:53  
[@농당공] 나도 동감 공부만해서 싸가지 없고 공감능력이 없다는 좀 표현이 그런데 학원교사 과외선생도 아닌 학교 선생님인데.. 자기반 아이들한테 관심이 너무 없어보인다 교사가 이상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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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당공 2020.01.29 18:26  
저건심했는데 근데어느정도는 이해가는데? 교사면 자신이맡은학생들 아끼고책임지는 의무가 있는건데 적어도 애가어디가아프냐 괜찮냐정도는 물어봐야되는거아닌가 
꼴랑 알바가 아파서 오늘 일 못나간다해도 사장이 도의상 괜찮냐 물어보긴할텐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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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라이더 2020.01.30 03:05  
[@졸지말고자라] 이게 정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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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자키ai 2020.01.29 22:43  
[@농당공] 그거는 학교안에서 얘기고 부모가 연락했는데 뭘 묻긴 물어봐 알아서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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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말고자라 2020.01.29 19:45  
일단 어디가 아픈지 물어봐야 하고 다친거면 대략적인 사고상황은 인지해야 됨. 내일은 등교할 수 있는지 못한다면 며칠이나 걸릴지 물어봐야 되고 병원 가는지 물어보고 병결처리를 위한 필요서류 안내해아 됨 + 걱정까지 하면 좋은 교사임 물론 저교사도 대충 했겠지만 네 알겠습니다만 하면 싸가지가 아니라 머리가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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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소년호야 2020.01.30 06:56  
[@라이언라이더] 정답이면 추천줘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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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2020.01.29 23:00  
흐 어릴때 아파서 조퇴할라면 부모님이 아파도 가서 선생님뵙고 조퇴하고 오랬는데

요즘은 카톡으로 띡 보내고 마는구나 편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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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정연 2020.01.29 23:08  
둘 다 문제네
교사는 본인 학생의 상태가 어떤지 언제쯤 다시 나올수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형식상이라도 물어봤어야 하는거고
부모는 학생 대신 연락했으니까 학교에서 보호자 연락이라 별다른 대처 없이 믿고 넘어갔겠구나 라고 이해해줄 수도 있는 부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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둙냥렫라망료도 2020.01.29 23:20  
다틀렸음.
법적으로 교사는 학생을 관리해야할 의무가 있음.
그래서 애새끼가 아무리 양아치같이 지랄해도 함부러 퇴학못시키는거임.
그렇기 때문에 학생이 아프면 어디가 아프고 언제다시올수 있고 등등 그와 관련된 주변 정보도 물어야하는게
교사로써의 책임인데
근데 달랑 알겠습니다 라고 한줄보낸다?
직무유기임. 해고시켜야 마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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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김김 2020.01.29 23:46  
[@둙냥렫라망료도] 법적잣대를 마음대로 적용시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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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2020.01.30 01:31  
[@둙냥렫라망료도] 법에 그런거 없다. 죽거나 다치지만 않는다면 교사의 책임은 없다.

퇴학시키는건 교원의 권리에 해당하는거고 의무와는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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둙냥렫라망료도 2020.01.30 19:03  
[@둙냥렫라망료도] 판사가 그렇게 판결했었는데 마음대로 적용하다니
야니스아테토쿤보 2020.01.29 23:24  
요즘 공무원이라는게 점점 봉사한다는 어떤 사명감? 보단 단순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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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는거야 2020.01.29 23:54  
[@야니스아테토쿤보] 선생님이란 의미가 퇴색되는게 좀 슬프네..
망돌 2020.01.30 01:45  
[@야니스아테토쿤보] 그거 진작부터 그랬음. 사명감을 가진사람은 잘해야 100명중 한두명임. 그나마 나아진거임. 과거처럼 비리천국은 아니거든 이른바 '촌지'라는 단어가 거의 사라진지도 얼마 안되었고 50-60명 콩나물교실도 사라진지 얼마안됨. 사학비리도 어지간한건 사라졌다.(과거 한때 교사임용을 위해 얼마를 내야한다는 것도 있었다)

사실 저 문제는 휴대폰이 있기에 생긴거임. 휴대폰 없을때는 학부모나 학생이 선생한테 잘해야 일주일에 한번 연락오면 많은 일이지만, 휴대폰이 있으니 심심하면 문자와 전화질이니 무감각해지는것.


그리고 애초에 그걸 바란다는게 어이가 없는거임. 어느나라든 비선출 공무원 일처리가 빠르다고 하는 경우는 없고 보통 자리보전의 대명사로 칭함. 유달리 한국사람한테만 그런게 있어야 할 당위성이 없다. 그걸 직업윤리교육이나 각종 당근채칙으로 메꾸는게 국가나 사회가 할일임.(feat 우리나라 군대비리가 아직도 만연한건 군사법원이 해당장성들손에 있어서 그럼거임)

진짜 이런거 보면 노인이 되면서 나때는 안그랬다는둥 젊은 애들 운운이 왜 멍청한 소리인지 깨닫게됨.
맏대로 2020.01.30 08:16  
[@야니스아테토쿤보] 시대가 바뀐거임. 불과 몇십년전만해도 남자라면 군대가고 개고생해도
국가에대한 봉사라고 너무나 당연히 여겼는데
지금은 많은 젊은 남자들이 반발하지 않음? 앞으로 군대도 모병제 내지는 급여를 최저임금이상 줘야한다고 봄
공무원도 고위직이라면 모를까 하위직 공무원은 그냥 월급받고 일하는 직장인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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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2020.01.30 09:18  
[@야니스아테토쿤보] 옛날엔 학생 사람취급 안하는 쓰레기 교사들 수두룩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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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 2020.01.30 00:14  
대답을 낭낭하게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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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qn 2020.01.30 00:22  
근데 보통 사람이 아프다고하면 어디가 아픈지 정돈 물어보는게 맞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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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피겠다 2020.01.30 00:23  
뭐 지들 맘대로 판단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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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20.01.30 00:31  
애새끼가 전날부터 기침 오지게뱉으면서 뒤질라그러는거
애엄마가 병원데려가는걸수도있지?
이미 어디가 아픈지 알고있는상황에 학부모가 케어한다니까 알겠다 한걸수도있는거아님?

뭔ㅋㅋㅋㅋㅋㅋ 본문에서 지랄하는사람 딱 한명보이는구만
뇌피셜로 선생은 어째야된다~~하면서 선생욕하고있는사람이 많네

다른일은 양쪽 다 들어봐야된다, 중립이다 박으면서 좀 의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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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맥 2020.01.30 15:09  
댓글 잘 안쓰는데 답답해서 쓴다. 요즘애들을 너희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돼. 우리때는 진짜 아파서 못 참겠으면 학교 빠지는거였지만, 요즘 애들은 진짜 별거 아닌거에도 처방전내고 병결한다. 아침에 시계 봤는데 늦게 일어났으면 엄마한테 문자보내달라고 하고 한숨 더 잔다. 오후에 병원갔다 학교들르면 다행이고, 귀찮으면 병결이 대다수.

내가 24명반 담임인데 우리반 일년치 처방전이 10센티 두께 파일로 두 개야. 아침이면 아파서 늦는다는 문자 무조건 와 있고 체육대회나 체험학습 다음 날 같으면 5명 빠진다.

한번도 안빠지던애가 아프다고 연락이 오면 담임도 걱정하고 부모님께 무슨일이냐 물어보겠지. 너희같으면 일주일에 두번씩 병결하는 애 계속 물어보겠냐?

물론 저 애가 어떤 아인지,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여기서 교사의 의무 어쩌고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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