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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예능 안 보는 이유

광명사람 (218.♡.64.250) 22 10581 34 1 2020.01.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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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킥애솔 2020.01.26 20:42 117.♡.18.234

애들팔아서 시청률팔이 하는거 왜보냐.
옛날 예능들봐라 얼마나 쩔었냐...
요즘다 공무원화 돼가지고 안전한거 쉬운거만 할려드니 ㅉㅉ 다 처 짤라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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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ments

개집일진슈나우저 2020.01.26 20:06 143.♡.144.203

무슨 유모차가 가격이 ㅎㄷㄷ 하드라
맞는말이긴함
있는 사람들은 사겠지만 없는 사람들은 박탈감이 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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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 2020.01.26 20:22 112.♡.225.48

누구들 지새끼한테 잘해주고싶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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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 2020.01.26 20:23 106.♡.66.114

좋은거 해주고싶은 부모의 마음은 있겠지만
뭐 티비나오는거 다 따라서 하고 살순 없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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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준2 2020.01.26 20:31 211.♡.151.53

저런 프로를 보면서 집, 유모차같은 물질적인걸 보고 왜 허탈해하는지 모르겠음.
나는 어떻게 키우는가, 부모자식간 상호작용 이런걸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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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강에딱좋아 2020.01.26 20:40 223.♡.45.234

[@혀준2] 그런것도 보겠지만 계속 보다보면 주변 육아용품에 관심이 가지
내 아이에게 해주고 싶으니까
PPL도 나같은 사람들을위해 존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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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2020.01.26 20:56 58.♡.183.17

[@혀준2] 자식키우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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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찰 2020.01.27 14:55 220.♡.231.252

[@이게뭐야] 결혼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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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2020.01.26 21:41 42.♡.104.144

[@혀준2] 양육환경, 방식을 보는게 옳지만 물질적인 걸 안 볼 순 없는 것 같음 애들한테 더 좋은 걸 주고 싶은게 부모인지라
아이들 놀아주고 데려가고도 못해주는 부모가 방송 보면 마음 아프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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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용이 2020.01.26 20:40 1.♡.225.252

그냥 각자 현재상황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지는거지. 아기들 가진 부모들 아니면 육아예능보면서 그런생각할까? 걍 애기들 귀엽다 이러겟지. 어떤 사람들은 연예인들 해외여행다니는프로 보면서 허탈감 느끼는사람도 있을텐데
뭐 어쩌겟냐. 그냥 멘탈키워야지. 안되는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만 힘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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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애솔 2020.01.26 20:42 117.♡.1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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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독거노인 2020.01.26 21:32 121.♡.169.117

나도 나 혼자 산다 보면서 집에 운동기구방 있는거 보면 부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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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2020.01.26 21:44 42.♡.104.144

사람들 인스타 보면서 타인과 비교하고 박탈감 우울감을 그렇게 많이 느낀다면서, 비슷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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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 2020.01.26 21:48 42.♡.11.43

내가 그래서 TV 자체를 안보려고함 아 물론 스토브리그는 제외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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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배 2020.01.27 12:15 211.♡.157.55

[@살라딘] 앗살라마라이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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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홀 2020.01.26 22:19 106.♡.64.121

나쁜점만 있는건 아님. 우리 엄마는 육아프로그램 볼때 너무 행복해보여서 좋음 . 나 어렷을때는 어쨋느니 이런대화하면서 . 나또한 애기들 보는게 너무재밌고 귀여움. 불편하면 안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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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2020.01.27 12:26 119.♡.18.196

애들을 성인으로 이미 키운 부모님들은 슈돌 보면서 그저 귀여운것만 보이시고 이제 애를 키우기 시작하는 사람들은 복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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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er 2020.01.27 12:28 121.♡.128.188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는거지... 티비에서 나오는 거 보고 일일이 박탈감 느낄 거면 드라마고 뭐고 다 못 보니까.
나도 저 부부 마음과 같고 그들에게 공감하는 반면, 그게 뭐가 문제냐고 반박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간다.
페미처럼 상영 금지하느니 어쩌니 떼쓰는거 아닌 이상 양쪽 의견 다 일리가 있고 자연스럽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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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갈껀데 2020.01.27 12:45 210.♡.224.182

[@rester] 나도 그렇게 생각함
모든 일에는 한가지 면만 있는게 아니니 긍정적, 부정적 부분은 같이 있는게 당연한거임
다만 극단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이 문제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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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2020.01.27 14:49 1.♡.65.212

스스로를 있는대로 끝없이 우울하게 만드는 생각을 하고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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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참작은것 2020.01.28 02:23 61.♡.99.210

내가 부족한 거엔 저렇게 안 느낀다. 내 새끼 부족하게 해주는 거에 죄책감 쩔지. 늬들도 애 낳아봐라 지나가다 보이는 옷이며 먹거리며 다 사주고 싶고 먹이고 싶고 누구 여행 갔다고 하면 다 데리고 가주고 싶은 게 부모다. 내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고 정신적으로 부족함 없이 하면 된다고 자위하지만 60평 아파트에서 뛰놀게 해주고픈 마음 왜 안들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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