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하사, 육군 전역 결정에 입장 표명

"어린 시절부터 국민 수호하는 군인이 꿈"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 거부…부사관 특성화고 진학"

"고된 훈련과 엄격한 심사 통해 부사관 임관"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한 마음 억누르고 복무"

"젠더 디스포리아로 인한 우울증 증세 심각해져"

"수도병원 정신과 통해 진료 받기로 결정"

"현역복무 부적합 심의 권유 거절하고 복무"

"소속부대에 정체성 밝히고 난 뒤 마음은 후련"

"소속부대에서도 본인 결정 지지하고 응원해줘"

"보직 변경 후에도 업무 성실히 수행…참모총장 상장"

"소속 대대에서 성전환 수술 위한 여행 허가"

"경험 살려 군 생활 한다면 시너지 효과 기대"

"군은 계속하여 인권을 존중하는 군대로 진보"

"인권친화적으로 변모해 성소수자 차별 없는 환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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