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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집 갔다가 미운털만 박힌 이유

미국 (106.♡.224.2) 47 4927 11 3 2020.01.20 08:58

피해자 코스프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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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혼잣말머신 2020.01.20 09:01 175.♡.38.61

설거지하는건 아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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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소곱창 2020.01.20 09:31 182.♡.12.6

[@Espresso] 나는 남친 여친을 떠나서 어느 누구라도 처음 손님을 집에 초대하게 되면 설거지는 절대 시키지 않는거라고 배웠음

들어올때부터 나갈때까지 손님으로 보내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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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지구방위대후레쉬맨 2020.01.20 09:34 220.♡.66.9

[@Espresso] 손님이 설거지를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하라고 어느누가 가르쳐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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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Comments

혼잣말머신 2020.01.20 09:01 175.♡.38.61

설거지하는건 아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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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0

Espresso 2020.01.20 09:01 175.♡.44.246

남친여친을 떠나서 어느 누구라도 처음 만났을 때 집에서 식사하게 되면 예의상으로라도 설거지는 제가 하겠습니다 하라고 배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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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창 2020.01.20 09:31 18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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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20.01.20 09:32 175.♡.44.246

[@소곱창] 그러니까 말이라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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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창 2020.01.20 09:37 182.♡.12.6

[@Espresso]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 함

시어머니도 아들한테 왜 설거지 안하냐고 했다기보다는

'설거지 해준다는 말도 없냐~' 하는 식으로 말했을수도있음 시킬 마음은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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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패트리 2020.01.20 09:34 121.♡.5.7

[@Espresso] 난 누가 설거지 깨끗하게 해줘도 내가 다시 해야하기 때문에 싫던데
차라리 친구들 와서 놀고 가면 캔이나 페트병 가면서 분리수거 하라고 쥐어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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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후레쉬맨 2020.01.20 09:34 220.♡.66.9

[@Espresso] 손님이 설거지를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하라고 어느누가 가르쳐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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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튤라 2020.01.20 09:38 59.♡.224.165

[@지구방위대후레쉬맨] 친구들이나 비슷한 나이면 별 상관없는데 어른이 차려주신거면 친구집이든 여친집이든 잘먹었습니다 설거지는 제가 하겠습니다 정도 안하나? 그런다고 하라는분은 없지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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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0.01.20 09:37 61.♡.59.220

[@Espresso] 어디서 어떤분에게 배웠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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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20.01.20 09:44 175.♡.44.246

[@애플] 예의상으로라도 설거지는 제가 할게요 라고 하는거죠 말이라도 그렇게 하는거랑 아예 안하는거랑은 다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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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0.01.20 11:29 61.♡.59.220

[@Espresso] 말이라도 가 중요한 포인트인듯하네요. 말이라도 하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여자가 말했는데 설거지 덜컥 시키면 여자는 ㅌㅌ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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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0.01.20 09:51 121.♡.255.15

[@Espresso] 뭔솔이야?ㅋㅋㅋㅋㅋ
넌친구집가서 밥먹고 제가 설거지할께요 그러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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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20.01.20 09:53 175.♡.44.246

[@크아아오오] 친구집가서 친구가 밥 차려주면 난 설거지는 내가 한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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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0.01.20 09:54 121.♡.255.15

[@Espresso] 둘만 있는것도 아니고 부모님 다계시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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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20.01.20 09:56 175.♡.44.246

[@크아아오오] 부모님들이 차려주셔도 난 내가 한다고 말하지 물론 여태껏 진짜 시키신 분들은 안계셨지만

내가 옛날사람이라 그런건가 말이라도 하는거랑 안하는거랑은 다르다고 봐서 내 생각을 적어봤는데 나랑은 다른 친구들이 많다는 걸 오늘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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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mventer 2020.01.20 10:00 58.♡.108.52

[@크아아오오] 친구 부모님댁에가서 밥 얻어먹었는데 '어머님 저희가 먹었으니 저희가 치우겠습니다' 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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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 2020.01.20 11:13 218.♡.185.212

[@Circumventer] 괜히 밥 맛있게 차려주고 욕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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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0.01.20 14:16 121.♡.255.15

[@Circumventer] 다 먹고 잘먹었습니다.하고 먹은 그릇은
물 받아놓는것까지해도
설거지는 오버아니야?
까탈스런사람은 물컵 일번그릇 씻는거 따로 쓰기도하고
그릇정리하는것도 다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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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mventer 2020.01.20 19:22 58.♡.108.52

[@Circumventer] 다름을 인정한다
나하고 친구들은 다같이 다 치우고 설거지까지 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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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2020.01.20 10:38 59.♡.26.20

[@Espresso] 가정교육을 잘못받은 듯. 동서양을 막론하고 초대한 손님에게 자기가 먹은걸 왜 안치우지?라고 생각하는 문화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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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resso 2020.01.20 12:26 175.♡.44.246

[@미네랄] 아니 이게 좀 전달이 잘못된 거 같은데 말이라도 그렇게 하라는 걸 얘기하는거임 그렇다고 나도 우리집에 온 손님한테 뭐 시키지 않음 아무것도 하지않는다고해서 그걸 불편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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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이12 2020.03.27 12:45 180.♡.30.101

[@Espresso] 동감. 저 자리에서 설거지 한다고 해서 시키겠냐만, 식사 차려준 것에 대한 답으로 생각해서 저는 제가 설거지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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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이12 2020.03.27 12:58 180.♡.30.101

[@동동이12] 나랑 이 댓글 쓴 사람 상식선이 잘못된 걸 수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가정교육 운운하고 린치할 거리인지는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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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눈 2020.01.20 09:01 118.♡.211.88

인사하는자리면 나가서 좀 괜찮은곳에서 사먹지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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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맙소사 2020.01.20 09:07 175.♡.14.99

걍 앞에서 대놓고 점수따게 설거지 해보면 어떨까도
아니고 다지나서 뒷담처하면서 예의를 지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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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반 2020.01.20 09:15 220.♡.194.162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면 스스로 더 살갑게 굴려고 찾아 했겠지
마음이 없으니 하기도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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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2020.01.20 09:19 223.♡.141.68

여기도 둘다 별로임.
1. 이건 추측이지만 5년이나 만났는데. 얼굴한번 안보여주냐 임. (분명 몇번 남자 부모가 남자한테 말 몇번 했을 거임. 결혼 할꺼냐고 세상 눈치 없는 놈 들이 많음)
2. 그리고 첫만남에 집으로 불렀다는건 말이 좋아 집밥 해주고 싶었다지만 집안일 해봤는지를 확인 해보고 싶었을 것임. 그래서 밥차리는데 거드는지 설겆이는 하는지 등등
(여기서 남자가 눈치 없는데 나옴. 첫만남에 집으로 데리고가는건 남자가 어머니 한테 완전 잡혀사는거임. 마마보이든가 엄마가 엄청 쌔든가. 집으로가면 불편 한게 한둘이 아님 일단 좌식임 쇼파 두고 좌식임. 즉 복장부터 신경써야됨. 화장실 불편할테고. 여튼 불편한게 한둘이 아닌데 집으로 데리고 감. 남자가 생각있음 첫만남은 외식으로 추진 했을 거임.)
3. 아무리 그렇더라도 어머니가 밥을 차려주시면 눈치 챘어야 하는데. 끝까지 버텼다는건 여자도 어마어마 쎈 거임.
고로 저 남친이란 놈은 줏대 없이 말 잘듣는 놈인거임. 고로 엄마 만나면 엄마 말 잘듣고 여친 만나면 여친 말 잘듣고.
고로 이건 얼른 헤어지는게 답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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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 2020.01.20 09:20 117.♡.18.114

왜 이렇게 다 부정적이지..
그럼 반대로 남자가 여친집 놀러갔는데 여친부모님이 힘들게 무거운거 나르고 있는데 도와드릴까요 안하고 구경만하고 있어도 괜찮은거야?
손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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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2020.01.20 09:26 223.♡.141.68

[@무에] 그렀다는게 아니라 어머니나 여친이나 둘다 의도한게 있다는 거임. 기싸움. 결혼하면 제대로 고부 갈등이 벌어지는 상황인데. 남자만 모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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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0.01.20 09:39 61.♡.59.220

[@무에] 그걸 설거지랑 어떻게 동일선상에 놓음 ㅋㅋㅋ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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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장군왕귀 2020.01.20 09:22 115.♡.56.98

같이 상치우는건 이해하겠는대 설저기는 아니지 않나...

어디가서 나도 꼰대소리 많이 듣는대 설저기는 아니지 아무리 결혼생각있는 상대라도 ㅋㅋ

남친 걸러야겠내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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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형 2020.01.20 09:46 121.♡.153.125

여자친구 첨으로 집에 초대하는 자린데
아들이 설거지 해도 되자너?
지는 그 시간 뭐했는데 엄마가 섭섭해 하네 어쩌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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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 2020.01.20 09:50 210.♡.226.18

하려는 척, 리액션만 부모가 요구하는 건지, 아님 진짜 시키려고 하는건지를 알 수 있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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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2020.01.20 09:53 119.♡.18.196

요새 들어 생각하는건데 고부갈등 그거 그냥 여자기싸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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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 2020.01.20 09:56 117.♡.23.232

결혼 한 것도 아닌, 남의집에서 설거지를 왜 해??
자식도 안하는거 같은데 왜 남의 자식이 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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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0.01.20 11:30 61.♡.59.220

[@체게바라] 송해 선생님보다 어리신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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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 2020.01.20 23:08 117.♡.23.232

[@애플] ㅇㅇ 해형이 저보다 한살 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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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부랄 2020.01.20 10:12 183.♡.251.201

처음에 설거지해주면 나중에는 빨래도 해주라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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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zery 2020.01.20 10:26 125.♡.20.56

어머니 제가할게요~
아니야 앉아있어 ㅎㅎ
이런그림을 바랬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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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백년 2020.01.20 10:38 211.♡.145.35

손님은 대접받아야한다 vs 손님도 식사대접에 대한 보답을 하고 가야된다 이 견해때문인것같은데.
둘 관점 다 틀린거없다. 그냥 서로 생각차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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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큐 2020.01.20 13:19 117.♡.18.228

저거 그냥 엄마가 서운해하면 입장바꿔 물어보면됨

내가 여친집에가서 밥 먹고 설거지를 해야해?
라고 물어보면 일단 엄마가 화를 낸다?
그럼 너무나도 당연한일이 아닌거고
화를 안내고 당연한거지 라고 말하면
엄마 사상에는 그게 맞는거니 그냥 나만 알고
넘어가면 됨

어찌됐든 얼굴이 보고싶어 부른 자리면
손님이고 여자와 남자를 떠나서
우리집에 온 손님은 대접을 하고 보내야지
뭔가 일을 시키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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