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주먹]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4-2-3-1이 좀 더 수비적인 전술입니다.
2가 볼란치 역할을 맡게되고 대부분 한 명은 공미, 하나는 홀딩 수미를 맡죠.
장점이라면 수비전환시 기존 센터백 2명 + 미드 2명 해서 수비가 꽤나 두텁게 형성됩니다. 센터백 보호도잘되고 상대는 윙플레이로 전환하거나 지공전환의 있겠죠.
장점도 큰 반면 손흥민의 입장에선 어쩌면 달갑지 않습니다. 볼란치를 운용한다면 공격시엔 공미가 올라갈테고, 그 공간들을 윙백들이 커버치게되죠. 근데 공미가 수비전환이 느리다면 홀딩 볼란치인 다이어는 지역수비를 해야되고 로즈의 오버래핑 커버를 손흥민이 다해야됩니다. 뭐 어디까지나 제 예상입니다만 10번역할이나 크랙형 윙포(ㅈ두같은)의 역할을 도맡으면 좋겠지만 수비가담률이 올라가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4-3-3은 비교적 토탈싸커라고 보시면되요. 활동량 특히 윙백의 크로스능력 혹은 중장거리 직접슈팅이 노려지는 팀들에게 유용합니다. 현재 닭집의 양쪽 윙백 크로스 질로는 사실 유지에 무리가있긴한데, 그치만 s급 원탑 케인이 있는팀이 윙백을 교체할생각을 하는게 더 맞는 사고방식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케인이나 기존 요리스 타겟맨 세우고 윙백을 좀 더 상위능력치로 교체한다면 다 살아날텐데..
4-2-3-1로 현상을 개선하겟다는 의지는 보이지만 장단이 명확해보이네요. 제생각엔 윙백을 사야합니다. 그래야 케인 살고 손흥민이 더 살고 닭집이 살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