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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해운대 2019.11.1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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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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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창탈출 2019.11.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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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결혼을 못하면 저렇게 초조해 해야하는게 정상인가
아님 내가 잘못된건가
왤캐 결혼하고 싶어서 목메는거같지
페미페미 거리는 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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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왛 2019.11.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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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창탈출] 결혼에 목 매는게 아니라
원래 우울증이 심했는데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던 남친한테 버려져서
우울증이 가중된게 아닐까 ?
주변엔 다 결혼했으니 결혼이 크게 와 닿았을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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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창탈출 2019.11.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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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왛] 흠 ... 그냥 우울증이면 우울증인데
결혼으로 핑계를 대는거같아서
남친한테 차였느니 결혼한 애들보니 자기가 시궁창같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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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항아리 2019.11.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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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창탈출] 니가 잘못된 것 맞음.
네겐 하찮은 일이 누군가에겐 중요한 일일 수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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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창탈출 2019.11.1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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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항아리] 그것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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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관점빌런 2019.11.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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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올해 초에 차이고 약먹고 그럴 때 친구들이 시간이 약이라고 했는데 개소리라고 생각했다 ㅋㅋ 근데 진짜 맞는 말이긴 하더라. 결국 지나가게 되어있는 것 같음. 물론 사바사 겠지만.. 언젠간 끝이 나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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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2019.11.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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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관점빌런]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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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2019.11.1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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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그러면.. 아이를... 만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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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 2019.11.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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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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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19.11.1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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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고민을 다시 들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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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2019.11.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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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구원 / 탈출구로 보는 시점에서 저 사람은 우울증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임. 천사같이 착한 남자놈 하나 물어서 결혼 한다고 하더라도 결혼은 그저 삶의 형태가 바뀌는 것일 뿐이지, 본인 마음의 구멍을 온전히 채워줄 수 있진 않음. 결혼을 해도 인간 본연의 외로움은 결코 해결되지 않으니 결혼이 없더라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우울증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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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2019.11.1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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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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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거 2019.11.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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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면 될걸 구태여 저렇게 쓰는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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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순 2019.11.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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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면 쌉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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