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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이게뭐야  
진짜 옛날에 엄마가 나한테 뭔가 굉장히 미안하고 겸연쩍은 표정으로 스마트폰 물어볼때 나스스로 나한테 되게 혐오감들더라 평소에 대체 엄마가 뭐물어볼때 내가 어떤식으로 대했길래 고작 그거 하나 가지고 나한테 미안해하는지... 진짜 그이후로 최선을 다해서 엄마한테 밝은표정으로 설명한다.
11 Comments
이게뭐야 2019.09.19 01:19  
진짜 옛날에 엄마가 나한테 뭔가 굉장히 미안하고 겸연쩍은 표정으로 스마트폰 물어볼때 나스스로 나한테 되게 혐오감들더라 평소에 대체 엄마가 뭐물어볼때 내가 어떤식으로 대했길래 고작 그거 하나 가지고 나한테 미안해하는지... 진짜 그이후로 최선을 다해서 엄마한테 밝은표정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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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나리 2019.09.19 01:24  
[@이게뭐야] 나도 예전에 이런 비슷한 글 읽어봐서 부모님이 스마트폰 이런거 저런거 어떻게하는거니? 블루투스? 이건 뭐니? 뭐 깔고나니까 계속 뭐가뜬다! 무슨 알림이 이렇게 오는지 어휴~~ 이러시는데 이런 글 읽고나서부터는
하나하나 차근차근 다시 알려드리려고 한다 나두 ㅜㅜ

저번에 엄마아빠 어디 놀러가실때 셀카봉 들고가셨는데 요즘 블루투스 이용해서 원격으로 찍고 할수있는 셀카봉이여서 사용법을 잘 모르셔서 나한테 전화로 OO아 이거 어떻게하는거니? 하고 물어보셔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전화로 알려드리니까 엉~ 고맙다~ 이러고 이쁜사진 많이 찍어오셨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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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지망생 2019.09.19 04:39  
[@쑤나리] 혹시 그 만화아님?? 우리 어렸을 때 부모님들은 "구름이뭐야?" "이건 무슨 꽃이야?" 이렇게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물어볼 떄마다 친절히 대답해주셨었는데 우리가 커서는 부모님 스마트폰물어보는거 차갑게 대답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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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나리 2019.09.19 11:54  
[@흑인지망생] ㅇ.ㅇ 그것도 있음. 근데 울 부모님도 여러차례 물어보셔서 그 만화도 생각나고 또 다른 만화인가..뭐 본거있는데 그거 생각나서 성심성의것 알려드리고있숨
Ajxy 2019.09.19 01:25  
타진요 검색해보니까 아직도 활동하네 이새끼들 뭐하는 새끼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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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닮음 2019.09.19 01:29  
[@Ajxy] 정신병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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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해요 2019.09.19 02:15  
타블로 가사가 진짜..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구나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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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본다 2019.09.19 03:05  
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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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jabes 2019.09.19 03:55  
8월의 크리스마스 리모콘 사용법..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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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2019.09.19 06:05  
나중에 후회할까봐
난 부모님이 사소한 거 부탁 할때 (폰 어플, 폰에 노래 넣어주기, 어항 물갈이, 화분갈이 등)
다들어줌 군소리 안하고
엡! 하고 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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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짱 2019.09.19 10:19  
나도 요샌 저래서 엄마한테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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