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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중 농협 직원 전처가 허락없이 돈 4억 2천 빼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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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849_article.jpg 이혼소송중 농협 직원 전처가 허락없이 돈 4억 2천 빼돌려.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금융기관 믿고 돈을 맡긴건데 직원이 배우자라는 이유로 마음대로 돈을 빼돌린 건 심각한 금융범죄 아닌가요?"

농협에 근무하는 부인이 남편의 4억여원 예금을 불법인출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이번 사건의 밑바탕에는 "배우자의 예적금은 마음대로 만져도 된다"는 금융권의 잘못된 사고가 널리 확산돼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광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A씨(41)는 지난 2017년 12월 자신의 주거래은행인 남광주농협 모 지점을 찾았다가 황당한 상황에 직면했다.

거래하는 농협통장 2곳에 들어있던 돈 4억2000만원이 자신도 모르게 감쪽같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특히 이 돈은 A씨가 운영하는 학원 확장을 위한 동업자의 투자금도 포함돼 있었다. 


http://news.nate.com/view/20190819n19235

7 Comments
MADNESS 2019.08.20 08:01  
금융권 사람들이 작정하면 돈 빠져나가는건 순식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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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너 2019.08.20 08:23  
이러면서 위자료 정신적 피해금은 요구하겠지?
저중 하나로 퉁치려고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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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8.20 10:36  
전처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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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새 2019.08.20 10:51  
부부 사이에는 절도죄가 없다그랬던거같은데
전처는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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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19.08.20 10:52  
어이구 횡령에 절도에 인생 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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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어 2019.10.20 06:16  
멍청한년이네
이혼소송가면 법원에서 알아서 두둑히 챙겨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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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뭄 2019.10.20 07:00  
역시 농협
금융을 가장한 두레조직
이상한 금융사고 터지면 무조건 농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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