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가드 포워드 센터 이름이 붙은 이유

과거에 공 이동을 오로지 패스로만 했던 농구시절엔(공을 들고 있으면 발을 뗄 수 없음)

포워드 - 공격수, 적 코트에 상주하며 공격만 함


센터 - 공격수와 수비수를 중개함


가드 - 수비수, 우리 코트에 상주하며 수비만 함



이렇게 나뉘어 있는게 가장 빨리 공격을 전개하는 수단이었음


농구 규칙과 전술이 발전하고 공을 땅에 튕겨 자기자신에게 패스하는 드리블이란 개념이 생기며 공수교대시 우리 코트에 있던 가드가 공을 몰고오게 됨


이후 볼 핸들링에 유리하도록 자연선택설마냥 키 작은 가드들만 살아남음


더불어 상대팀 센터들에게 공을 안뺏기도록 키 큰놈들이 많던 센터는 키를 이용한 득점이 쉬운 골밑으로 이동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