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소름돋는 레이너 특공대

1. 겨우 300명의 대원들로 저그의 소굴인 

차 행성에서 초월체가 가장 아끼는 케리건의

코 앞까지 밀고 들어감 (전멸당할뻔함)

2. 프로토스의 수도성 아이어에서 피닉스와

함께 무려 대의회의 심장부까지 쳐들어가서

테사다를 구출하고 프로토스를 개박살

내고있던 초월체를 장사지냄

3. 원수의 아들 발레리안과 손잡고 다시 

차 행성으로 쳐들어가서 '신이나 다름없다'는 

케리건을 붙잡아 정화하고 저그 군단과 함께

코프룰루 넘버원 세력이던 자치령 황제를 죽임

4. 프로토스도 두려워하는 혼종과 노예군단이

온 우주에서 생명체를 싹쓸이 중인걸 어찌저찌

자치령 군대만으로 어느정도 막아내고

결국 우주일짱 아몬도 레이드에 성공함

5. 프로토스는 원래 테란을 원숭이보듯이

했지만 레이너 특공대 하나때문에 인식이 바뀜

절대 만만히 보면 안되는 전투민족 수준으로...

아르타니스는 심지어 네라짐 스파이를 보내서

테란을 정탐하려고까지 함

6. 자치령 편입후 특공대는 자치령 정예병으로

(황제 죽일때 괴멸시켜서 공석...) 취직하고

은퇴한 레이너의 근황은 자치령 최고기밀 중

하나로 취급되서 알려고 하면 다친다고 암시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