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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프란디 2018.12.25 01:00  
본인의 생각으로는 세계적으로 공유경제가 키워드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기존 산업 보호를 명목으로 새로운 시장의 창출을 제도적으로 막는 것은 국제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길. 만약 카풀이 완전히 도입되더라도 택시가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다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이고, 지금 하는 것처럼 개판으로 서비스 한다면 당연히 사장길을 걷게 되겠지(완전히는 아니겠지만). 여기서 정부가 깊게 개입해서 기존 산업을 보호하는 것은 자유 경제 체제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보여짐. 국제 경쟁력 약화는 말할 것도 없고. 사실 후자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더 좆같은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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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작 2018.12.25 01:08  
[@프란디] 예전 정부들처럼 노골적으로 대기업 편 드는 짓만 하지 않는다면 경쟁시켜서 지는 쪽이 도태되는 것이 자연스러움.. 님 말에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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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디 2018.12.25 01:22  
[@타작] 조금 더 말하자면 택시 업계에 자정작용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함. 그동안 위기감이 없었음 ㅅㅂ
SanE 2018.12.25 01:28  
그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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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저리 2018.12.25 09:00  
아니 시위를 하더라도ㅋㅋㅋ 지들 사납금 뽑아먹는 회사에다 대고 할것이지 왜 애먼 카풀이나 반대하고 투쟁이니 뭐니 지랄이래ㅋㅋ 못배워쳐먹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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