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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의 결정적 차이

성소 (1.♡.117.176) 30 8856 16 0 2018.11.2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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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피도눈물도없는놈 2018.11.20 00:22 211.♡.30.165

아 딸안칠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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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Comments

피도눈물도없는놈 2018.11.20 00:22 211.♡.30.165

아 딸안칠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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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2018.11.20 00:23 175.♡.180.226

존나 하나하나 내이야기같아서 개뜨끔시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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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당탕 2018.11.20 00:24 49.♡.47.9

판에도 이런 좋은글이 올라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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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 2018.11.20 00:24 114.♡.28.209

그 실행 능력은 유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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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저강 2018.11.20 00:25 27.♡.206.23

반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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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연 2018.11.20 00:25 121.♡.152.144

출첵에 시작이 반이다 가끔 보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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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시이데스 2018.11.20 00:26 59.♡.108.251

그 생각하고 지금 개집들어왔는데.. 나가야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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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18.11.20 00:26 121.♡.234.2

중독상황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고
-> 금딸이 시작이다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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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디루피 2018.11.20 00:28 125.♡.93.32

난 당연히 유전이라고 생각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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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2018.11.20 12:53 211.♡.40.47

[@몽키디루피] 유전이 맞지 않음?

판은 검증되지 않은 그럴듯한 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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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김 2018.11.20 12:56 125.♡.2.72

[@이지은] 그 유전도 게으른놈한텐 게으른놈이 나올 확률이 높으니...대물림이란게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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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디루피 2018.11.20 13:38 125.♡.93.32

[@이지은] 나도 탈모,노력인자,능력,키,외모 등등 다 걍 유전이라고 생각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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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헷 2018.11.20 00:31 110.♡.58.84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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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2018.11.20 00:31 14.♡.46.252

실행능력 말고 지능도 한몫하긴 한다.
근데 일반적인 코스 (초 중 고 대)라면 실행능력에 좌우되는게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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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018.11.20 00:35 58.♡.107.233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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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커플 2018.11.20 00:38 192.♡.204.102

내가 하고싶었던 말을 졸라 잘 해 줬네.
맨날 공부도 재능이네 어쩌네 하는 글 올라올때 마다 아니라고 해도 맞다고 우기는 글들 때문에 진짜 졸라 답답했음.
열심히 하면 재능+노력충 같은 괴물들때문에 최상위급은 아니더라도 상위급은 될 수 있다해도 열심히 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그냥 다 정당화..
저 실행능력 마저도 개발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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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빌런 2018.11.20 00:38 182.♡.225.242

저것도 어릴때부터 잘하는사람도 있겠지만 확실히 환경에 따라 순식간에 바뀔수있는듯...
예전에 한창 대학다니면서 취준할때는 하루종일 미친듯이 공부하고 포폴만들었는데.. 물론 스스로 재밌기도 했고
근데 취업하고 난 뒤 몸 좀 피곤해지니까 이젠 뭘 공부해야겠단 맘은 드는데 시작을 못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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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2018.11.20 02:42 175.♡.180.226

[@개집커플] 맞음...진짜 공부도 유전이에요 노력도 유전이에요 이지랄하면서 쳐노는새끼들보면 진짜 개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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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아앗 2018.11.20 12:26 110.♡.57.68

[@개집커플] ㄹㅇ노력도 유전이라고 생각하니 그따위로밖에 못 사는 남탓충들 개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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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k 2018.11.20 01:02 121.♡.236.179

그만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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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2018.11.20 01:12 112.♡.44.85

별 상관없는 헛소리임. 하버드의 저 소리는 어디까지나 대학교수준의 공부나 대학이후의 공부를 말하는 거임. 고등학교수준의 공부는 그딴거와 상관없음.

중고등학생이 암만 중독이 된다고 하여도 성인수준의 중독은 거의 불가능하고(고등학생이 겜중독이라도 성인처럼 3-4일 밤새진 안거든) 단지 수업을 제대로만 듣거나 책을 자주보게되는 환경만 되어도 어지간한 상위권 성적은 가능함. 내신은 망해도 최소 수능 중상위권이상은 간다.

난 중고등학생때부터 당시 만화와 장르소설을 중독수준으로 봤고(학교근처 시간제 만화방의 모든 만화와 장르를 한때 다 읽은적 있음) 수업시간외에 딱히 따로 공부한건 일주일에 한두시간, 학원은 갔지만 몇번 시간만 때우다 한두달 후엔 학원비로 몰래 딴짓했음. 근데 반등수는 5등이하인적 없고 수능은 모의포함 3%이하였던적 없다. 머리가 딱히 좋진 않고 중학생때 어중간한게 전학을 가는바람에 1-2년간 근처 대형서점에서 밤까지 온갖 잡서를 읽어댔던게 컸음. 맹모삼천지교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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