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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한송이가 말하는 북한썰

삼겹살 10 2951 6 1

1.북한에선 런닝맨이랑 무도가 인기 많고 한국돈 850원선에서 밀수입이 됨. 

2. 그래서 지석진은 북한에서도 인지도 괜찮은 편.
3. 북한 가족들이랑 중국유심이 달린 핸드폰으로 종종 연락함.
4. 북한에서 스마트폰의 가격은 200달러에서 60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데, 본인은 금수저라 500달러짜리 스마트폰 사용.
5. 본인은 한국 아이돌 보고 반해서 탈북함. 현재는 강다니엘팬이라고.
6. 최근엔 북한에서 커플들이 연애할 때 한국처럼 카페가서 아메리카노 먹음.




탈북하면 가족들 수용소인가? 들어가는줄 알았는데 금수저라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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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호랑이형님  
털복숭이로 보고 들어온거면 이상한거냐??
10 Comments
DEA페냐 2018.06.08 10:36  
그래 내려와서 저렇게 밝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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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gam88 2018.06.08 11:03  
탈북자가 외노자처럼 가족한테 돈 보내는게 북한 외화벌이라해야하나 이거에 크다다고 그냥 봐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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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8.06.08 11:07  
가족이 탈북해도 남은 사람들 아오지는 옛말이라더라
탈북한 사람들이 북한에 송금도 많이 하고 그런다던데 중국의 브로커가 커미션 좀 먹고
우리가 더 잘사는건 아는데 각박하고 인정이 없고 빈부격차가 심하다고 생각한다고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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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중에최고 2018.06.08 11:52  
[@ㅇㅇㅇㅇ] 그럼거의정확하게보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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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 2018.06.08 13:14  
[@민정중에최고] ㄹㅇ 이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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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여행 2018.06.08 11:09  
탈북하면 수용소 보낸다는게 그게 이상한게 뻑하면 탈북자들이 브로커 통해서 가족들 탈북시킨단 말이지.
그것도 자기 탈북하고 바로 하는 것도 아니고 돈 모은다고 몇년씩 걸리는데.
탈북하면 가족들 수용소 보낸다는 건 과거 얘기든가 아니면 체제 경쟁을 위한 구라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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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돌 2018.06.08 11:16  
근데 탈북자들의 탈북계기가 루트 같은건 대부분 구라치는거라던데 고생을 많이 했다거나 이런식으로 인터뷰를 하면 인터뷰가치가 올라가서 돈을 많이 준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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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잡수셨나요 2018.06.08 11:19  
북한이 못사는건 고난의 행군때지 지금은 다들 먹고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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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 2018.06.08 12:26  
예전에 탈북자 강연들었는데, 가족 수용소는 구란거 같고,
중국 접경지역은 국경을 제집 드나들듯 다닌다더라.
지도 짝퉁담배 만들었는데, 오빠가 밀수꾼이라서 오빠따라 중국 몇번 갔다가 탈북 했댜.
엄마는 여전히 북한에서 잘 살고,
쟤 말대로 지 엄마도 중국 유심폰 있어서 전화도 한다드라고,
아, 심지어, 명절때 다녀온 적도 있다던데;;;

모든 탈북자가 자유롭게 해외를 나갈 수 있는건 아닌데,
얘는 티비에도 나오고 국정원이 요청하는 강연도 많이 다녀서 지맘대로 사는 듯.
우리동네 탈북자들은 취직도 힘들도 외노자 보다 힘들게 살던데,
걔는 탈북자 중에서도 상위 1프로인거 같더라.
아, 그리고 오빠는 여전히 담배 밀수하고 있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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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형님 2018.06.08 12:27  
털복숭이로 보고 들어온거면 이상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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