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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ㅇㅇㅇㅇ  
청와대 청원은 무슨 떼법만들고자 하는게 아니라
지금 미국에서 하는 국민청원시스템을 따온거야 다수 국민들의 요구나 질의에 대답하는거지
직접 민주주의적 요소를 넣는거라 생각이 듦. 다수의 요구가 있다고 다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사안에 따라 노코멘트 하거나 의견 수렴에 그치는 경우도 많어
어떠한 사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들을 수도 있고 관심을 요구할 수도 있지.
난 좋은 제도라고 보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이젠 국민 다수의 목소리가 있다면 응당 정부는 대답해야 하니깐.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지.

이 사안에서보면 예전엔 국민여론이 안좋다 하는 수준에서 조명되었다가 여론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렸다 사라졌다면.
당일 18만 돌파되고 오늘까지 국민청원이 50만 돌파했다고 하면 수많은 기사가 쏟아지고 빙상연맹에서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어.
국민 여론의 바로미터가 하나또 생긴거지. 어차피 청와대에서는 개입하긴 어렵지만.
빙상연맹은 이제 눈치를 안볼 수가 없게 된거지. 국민여론을 아니까 언론에서는 계속 취재가 되고 이슈가 되고 있으니깐
앞으로 국민들의 생각은 좆같이 알던 큰 단체들도 이러한 청원제도로 인해 간접적으로 견제되고 눈치보게 됨.

예전에 키보드로 푸념만 하다가 랜선에 묻히던 수많은 것들이
이젠 이슈도 될 수 있고 의견 전달이 될 수 있고 때론 실현될 수 있잖아
6 Comments
병짖새 2018.02.21 17:31  
근데 청원 된거 중에 시행한거 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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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태연 2018.02.21 17:55  
글게 뭔가 다음 아고라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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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민 2018.02.21 17:42  
떼법이냐? 감정적이어도 너무 감정적이네. 아무리 도의적으로 김보름이 잘못했다지만 저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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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2018.02.21 18:29  
짭퉁아 닥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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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 2018.02.21 17:56  
저 청와대 청원은 그냥 여론 리더기로 쓰는거야
저기 올라간다고 해도 자기들 범위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건 해결하겠다 답변하고 아닌건 못한다 정도로 답변하는데 그친다.
다만 올라가서 청원인 숫자가 높으면 이슈가 되고 다들 민심이 이러니 이상한 짓 하지마라 정도의 경종을 울리는 용도지 떼법이고 나발이고 그런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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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8.02.21 18:42  
청와대 청원은 무슨 떼법만들고자 하는게 아니라
지금 미국에서 하는 국민청원시스템을 따온거야 다수 국민들의 요구나 질의에 대답하는거지
직접 민주주의적 요소를 넣는거라 생각이 듦. 다수의 요구가 있다고 다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사안에 따라 노코멘트 하거나 의견 수렴에 그치는 경우도 많어
어떠한 사안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들을 수도 있고 관심을 요구할 수도 있지.
난 좋은 제도라고 보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이젠 국민 다수의 목소리가 있다면 응당 정부는 대답해야 하니깐.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지.

이 사안에서보면 예전엔 국민여론이 안좋다 하는 수준에서 조명되었다가 여론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렸다 사라졌다면.
당일 18만 돌파되고 오늘까지 국민청원이 50만 돌파했다고 하면 수많은 기사가 쏟아지고 빙상연맹에서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어.
국민 여론의 바로미터가 하나또 생긴거지. 어차피 청와대에서는 개입하긴 어렵지만.
빙상연맹은 이제 눈치를 안볼 수가 없게 된거지. 국민여론을 아니까 언론에서는 계속 취재가 되고 이슈가 되고 있으니깐
앞으로 국민들의 생각은 좆같이 알던 큰 단체들도 이러한 청원제도로 인해 간접적으로 견제되고 눈치보게 됨.

예전에 키보드로 푸념만 하다가 랜선에 묻히던 수많은 것들이
이젠 이슈도 될 수 있고 의견 전달이 될 수 있고 때론 실현될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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