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99% 이상의 질병
시라이시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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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01:47
베트남의 48살 건설노동자입니다.
이 병에 걸리면 과하게 침을 흘리고 물을 갈구하지만
물을 주면 강력하게 거부하는 증상이 생깁니다.
그 다음 병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이상 행동이 나타납니다
필리핀의 6살 아동입니다.
이 질병에 걸리면 바이러스가 뇌에 직접 영향을 끼쳐
마치 악마에 씌인 것처럼 발광하게 됩니다.
이제 거의 마지막까지 온 상태입니다
인도의 16살 소년입니다.
온몸의 통증을 호소하며 발버둥치지만 해당 주의 모든 병원에서는
이 병에 잘 듣는 약이 없어서 속수무책입니다.
이 소년 역시 이 영상을 찍고 3시간후에 사망하였습니다.
이 질병의 정체는....
<광견병>
-발병 2일째 감기증상
-발병 2~10일째 타인에 대한 공격성, 발광, 난동
-발병 10일후 혼수상태
-이후 2주안에 탈수로 인한 사망
예방백신은 있지만 치료백신은 없으며 지금까지 발병한 사람중 단 3명만이 생존한 무서운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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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신경계로 침입을하며 이미 신경계까지 전염된상태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보면됩니다. 물을 무서워해서 침도삼키지 못해 침을흘리며 심한 공포증상을 보여 공수병,, 혹은 개들이 주로 걸리면 미친듯이 침을흘리며 난폭해져 광견병이라고도 불립니다.
일반적으로 야생동물들사이에서 감염이 많아 야산의 너구리나 오소리 박쥐들이 감염을 많이 일으킵니다.
가끔 dmz주변에서 많이 발병하다보니 경기 북부나 강원도 민가에 가끔 발견되기도하며 발견되는 즉시 그주변은 비상 방역으로 통제가 되기도 합니다.
강아지들도 감열을 일으키는 경로가 되며 애완견으로 많이 키우다 보니 강아지들은 의무적으로 광견병 백신을 시행한다고 보면 되고 이를위해 매년 봄,가을에 동사무소에서 무료로 광견병 백신을 배포하기도 합니다.
한국의경우 사람은 15년전이었나...20년전이었나 2000년대 초반 이후로 없어요. 동물도 거의 5~10년전이 마지막이에요.
혹시나 회원님들중에 내가 개나 고양이 등에게 물렸으면 어떡하지 걱정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동물들은 광견병 걸리면 금방죽어요 10~20일 이내? 그러니 동물이 지금까지 잘 살아있다면 병걸린거 아니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할퀴는게 아니라 콱 물려서 살이파이고 피가나고 그상처에 세균이 들어가야 감염가능성이 있어요.
저는 이런글을 싫어하는데 이유가 자극적인 정보만 다루다보니 무분별하게 사람들에게 공포감을줄수 있어서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