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혹한 금딸의 시대.victoria

누가 뭐라해도 영길리들은 여왕을 좋아하는 펨돔 마니아들이다

영국이 제일 잘 나가던 시절을 이끈 왕이 엘리자베스 여왕이랑 빅토리아 여왕이라 그렇다

엘리자베스 여왕에 대해서도 뭐 할 말은 많지만
개붕이들이 좋아하는 꼬추 얘기를 하려면 빅토리아 여왕만한게 없지



빅토리아 여왕은 좋게 말해서 보수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개꼰대였기 때문에 성적인 방면으론 유교탈레반 저리가라 수준으로 악랄했다

얼마나 개꼰대였냐면 피아노 알지? 그 피아노 다리를 항상 천으로 가리라는 법까지 만들었다. 왜냐면 다리가 보이면 음란하니까. 세상에.

우리 여왕님은 아마 소싯적에 피아노다리 딸을 좀 치셨나보다



이럴 정도니 당연히 금딸이 국가정책이 될 수 밖에 없었음 여왕이 금딸을 국가정책으로 밀어줬으니까 정말 끔찍한 시대였다

바야흐로 금딸(물리)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건 애새끼들이 딸 못치게 하려고 만든 꼬추정조대다. 정식명칭은 음경걸이.

생긴 꼬라지 보면 딱 원리가 감이 올 텐데 상상하는 그대로가 맞음. 안에 있는 작은 구멍에다 꼬추를 넣고 위에 있는 잠금장치로 묶어버리는 거다

저 상태에서 발기해서 꼬추가 커지면 저 가시에 찔려서 백병원으로 가게되는 것이다

당연히 위생상으로도 안 좋고, 찔려서 피나면 감염되서 꼬추 짤라야 될 수도 있고, 뭣보다 시도때도없이 발기하는 사춘기 애새끼들의 정신건강에는 대재앙이었다







뭐 그래도 저 정도면 인도적인 편인데 이렇게 본격적인 정조대도 따로 있다. 딸딸이 방지 벨트라는 특허까지 받은 물건이다.

보다시피 기둥을 넣는 좆만한(말 그대로 좆만한) 좆넣게와 부랄넣게, 그리고 철제 고정대로 구성된 본격적인 금딸(물리)구속구다. 아예 발기를 차단해버리는 건 물론이고 아예 꼬추를 만지지도 못하게 한다는 점에선 위의 물건보다 훨씬 악질이다

애미애비가 열쇠로 풀어주기 전까지는 발기도 못하고 좆넣게의 앞에 뚫린 구멍으로 오줌을 싸야 한다. 이것만으로도 씨.발 같이 더럽다. 섬나라 영국이 습기찬 환경이라는 걸 고려하면 저 좆만한 곳에 갇힌 좆만한 좆들이 항상 끔찍한 피부병에 시달렸을 거라는 건 당연하다










왜 이렇게 딸딸이에 부정적이었냐면 이 시대가 일명 '오나니슴'이라는 있지도 않은 질병의 환상에 시달리던 시절이기 때문이다

위의 짤은 딸쟁이들을 묘사한 그림인데 보다시피 과다한 딸로 신체가 쇠약해지고 광기에 빠진 모습을 그리고 있다. 딸딸이를 치면 광기는 물론이고 구토 발기부전 기억상실 간질이 한꺼번에 온다는 의학서적이 대박을 쳤다.

이 시대에선 딸을 치면 광기에 빠져들고 폭력적으로 변한다는 병.신같은 이론을 믿었는데 참 병.신같은 새끼들이다.

아 씨.발 생각해보니까 요즘도 이렇게 생각하는 새끼들이 있는 거 같은데







얼마나 성적억압이 지랄맞은 시대였냐면 학교에서 꼬추들이 다리꼬고 앉는 것도 딸딸이라며 싸대기를 때려가며 금지시켰고, 뷰지들의 경우에는 말이나 자전거를 타는 게 금지됐다. 진동으로 가버릴까봐 염려되서였다. 이 당시에는 자전거 타고 다니다간 창녀라고 욕먹기 딱 좋았다

요즘으로 치면 공공장소에서 로터 끼우고 다니는 것처럼 봤던 것이다


이렇게 국가적으로 금딸을 강조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빅토리아 시대는 영국 역사상 가장 퇴폐적인 시대로 불리는 것도 재밌다

세계최초의 자동 딜도가 탄생한 기절이 바로 이때기도 했고 영국의 매춘굴이 가장 번성했던 시절이기도 했는데 역시 좆간은 눌러두면 더 세게 튀어오르는 것들이다






이성애자도 이렇게 두들겨팼으니 당연히 동성애자도 존나 두들겨 맞았는데 게2들은 걸리기만 해도 개작살나기 일쑤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보빔충들은 그런 터치가 없었는데, 영국여왕이 보로롱 페미니즘에 눈떠서 그런건 당연히 아니고 아예 레즈비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안 믿어서 그랬다

하도 꼰대력이 높다보니 아예 보빔충의 존재를 부정해버렸고 당연히 존재하지 않는 것을 금지시킬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이런 금딸의 시대에서도 요상하게 보빔충들을 터치하는 일은 거의 없었고 신사들이 모여서 보빔섹1스를 구경하는 기묘한 사교클럽까지 생긴다

뭐 불법은 아니니까



개쩌는 보빔섹1스로 눈을 즐겁게 해주는 영화 아가씨의 원작 소설이 바로 이 빅토리아 시대 보빔충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이다







쓰다보니까 생각나서 추가하는데 위에서 설명한 세계최초자동딜도는 이렇게 생겼다

뻐킹 스팀펑크 어토메틱 딜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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