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미스터리 > 미스터리
미스터리

한반도 역사상 가장 저질스러운 성공한 쿠데타

개집넷메진초 28 7750 28 2

Screenshot_20190901-102318.jpg 한반도 역사상 가장 저질스러운 성공한 쿠데타 .jpg
 



단종이 폭군이거나 암군인것도 아니고

단종이 수양한테 생명위험을 가한것도 아니고

단종이 정통성이 없는것도 아닌데

왕 한번 되고싶어서 발정난 금수새끼마냥

자기 친조카 죽이고 태종-세종-문종 조선의 초기 리즈시절을 박살시킨

희대의 패륜아 '수양

28 Comments
조강현 2019.09.01 12:18  
이정재 ㄷㄷ

럭키포인트 11,637 개이득

파리 2019.09.01 22:09  
[@조강현] 근데 세조도 임금이 되고난 뒤에 업적이 많아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함.

럭키포인트 14,631 개이득

로또당첨 2019.09.03 04:00  
[@파리] 박정희랑 같지

럭키포인트 11,035 개이득

전진배럭 2019.09.03 13:29  
[@파리] 업적 뭐가 있는데? 나라 망친데 더 많은데

럭키포인트 9,487 개이득

이디야점주 2019.09.03 14:00  
[@전진배럭] 수양대군 업적은 조선왕조중에서 탑클라스에 들 정도로 잘했다고 들었음.
옳은 일을 하기위해 옳지 않은 방법을 쓰는 것이 맞는가? 라는 철학적인 질문에 항상 수양대군의 예시가 오름. 그는 왕이되고나서 업적을 그렇게 많이 세웠지만 후세에서 기억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보고 옳은 일을 하기위해 옳지 않은 방법을 쓰는것은 그르다. 라는 답이 나온다고 들었어요.

럭키포인트 14,985 개이득

전진배럭 2019.09.03 22:54  
[@이디야점주] ㅈㄹㅋㅋㅋ세조 업적은 조선에서 광해군 연산군에 비교될만큼 바닥인데 뭔 업적?ㅋㅋㅋㅋ역사를 김제동한테 배웠나ㅋㅋㅋㅋ
철학적 질문 그따구로 하는 놈 있으면 그야말로 빡대가리지ㅋㅋㅋㅋㅋㅋ세조는 개인의 사욕을 위해 옳지 않은 일을 하고 공동체를 파괴해도 좋은가? 라는 질문의 테마면 또 모른다ㅋㅋㅋㅋㅋ
전진배럭 2019.09.03 22:58  
[@이디야점주] 세종이 만들어 놓은 조선 사회의 정치 문화 정책 죄다 박살내고, 본인 왕권 강화를 위해서 조선의 통치 역량을 그야말로 망가뜨린 암군이자 폭군으로 조선왕조에서 으뜸가는 세조를 빠는 놈이 있네ㅋㅋㅋㅋ
이디야점주 2019.09.05 20:24  
[@전진배럭] 알쓸신잡에서 본건데 역사를 김제동한테 배웠냐니.. 말을 꼭 그렇게 해야합니까?
전진배럭 2019.09.05 21:42  
[@이디야점주] 알쓸신잡이나 김제동이나;;
딕고 2019.09.03 13:33  
[@파리] 그거 문종이 추진하려던 정책이라고 알고 있음

럭키포인트 4,835 개이득

나미춘장 2019.09.01 12:55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럭키포인트 17,653 개이득

관계튼대왕 2019.09.01 13:28  
그렇다고 하기엔 황표정치 등으로 권신의 힘이 너무 강해졌음. 이건 문종의 패착임.

럭키포인트 7,109 개이득

Litigious 2019.09.01 13:51  
이때부터 개망함

럭키포인트 6,757 개이득

지주인재욕사과 2019.09.01 13:59  
관상가양반

럭키포인트 1,309 개이득

먹방 2019.09.02 06:32  
[@지주인재욕사과] ???: 내가 아다가 될 관상인가?

럭키포인트 19,453 개이득

곰문곰 2019.09.02 11:10  
[@먹방] ㅋ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1,316 개이득

Qqbxj2342s 2019.09.02 21:18  
[@먹방] ??? : 이미 나는 아다인데 아다가 될 상이라니?

럭키포인트 17,272 개이득

욕구불만 2019.09.02 22:48  
[@Qqbxj2342s] 아다인채로 뒤질지가 궁금한거자너

럭키포인트 11,702 개이득

임페리우스 2019.09.01 15:37  
약육강식

럭키포인트 10,088 개이득

요정나코 2019.09.01 15:52  
적장자의 적장자라 정통성 최상이지 ㅋㅋ

럭키포인트 2,742 개이득

태연양 2019.09.03 13:16  
[@요정나코] 적장자적장손

럭키포인트 17,700 개이득

서새봄냥 2019.09.01 16:35  
수양대군 납시오

럭키포인트 4,845 개이득

가로 2019.09.01 17:42  
저게 영화 광대들 배경아님? 백성들 민심살려고 ;

럭키포인트 2,019 개이득

바다유령 2019.09.01 18:47  
자신의 형이 몸과 신심이 약해 선대왕들이 힘겹게 쌓아올린 왕권을 권신들에게 내주고 나라의 정세가 어지러질까 걱정이 되는 한편, 그마저 형이 병으로 일찍 세상을 뜨고 코흘리게 조카를 허수아비 왕으로 신하들에게 휘둘릴걸 생각하니 눈앞이 아득해짐. 집안의 연장자로써 자신이 왕이 되어 다시 왕권을 세우고 나라의 기강을 잡으려 명분없는 명분을 만들었다. 냉철한 판단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이 난국에 또 다른 전란이 번질수 있기에 많은 피를 봤으며, 그 피로 인해 나라가 안정되었으며, 군신의 권력이 균형을 이뤄 백성을 위한 정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였다. :: 라고 생각해보면 또 뭔가 다름. 태종의 아들 세종, 세조의 손자 성종 때 태평성대를 이뤗다게 이렇게 흘린 피를 거름 삼았다는 설도...

럭키포인트 8,644 개이득

챔기름 2019.09.01 22:20  
[@바다유령] 정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됨요

럭키포인트 13,884 개이득

무념인 2019.09.01 22:58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황표정치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추천을 올린 것이었고 어떻게 보면 신권에 의한 수렴청청과 같은 형태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노대신들이었기 때문에 장기집권을 기대하기도 힘들었고 3명의 합의체라고 본다면 한명의 독주가 일어날 가능성도 적을 거라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수양대군의 반정(란?)이 성공하면서 초기의 혼란기를 지나 장자계승이라는 흐름을 만들어가던 왕조의 정통성에 상처를 냈고 왕족드의 정치 참여가 제한되면서 오히려 신권이 늘어나고 후대에 지속적으로 정통성의 문제로 공신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견제를 위하여 사림을 등용하게 되면서 조선 후기의 문제가 발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함

럭키포인트 5,943 개이득

게집아이 2019.09.02 17:27  
계란은 유정란이지

럭키포인트 6,527 개이득

큐라소 2019.09.03 20:01  
세조 입장에서 크게보면 건국 초기인 시점이라 국가를 안정시키려면 왕권이 확실해야했는데 공신의 자식들과 힘있는 신하들이 건재했기에 어린왕은 아무래도 내외부적으로 무리가 있다 판단 했을듯. 왕이 어리면 보통 외척이 득세함.

럭키포인트 2,128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