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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기념물에 낙서한 놈 신상 밝혀짐

울주군은 심현용 박사와 이용현 박사가 함께 판독한 "庚辰六月日(경진육월일)/ 柵作익父飽(책작익부포)/ 女二交右伸(여이교우신)/ 眞興(진흥)/ 王擧(왕거)/ 世益者五十人(세익자오십인)"라는 성류굴 명문을 23일 공개했다.


이 문구는 경진년(560, 진흥왕 21년) 6월 ○일, 잔교를 만들고 뱃사공을 배불러 먹였다. 여자 둘이 교대로 보좌하며 펼쳤다. 진흥왕이 다녀가셨다(행차하셨다). 세상에 도움이 된 이(보좌한 이)가 50인이었다"로 해석된다고 울주군은 설명했다.

4 Comments
디콘 2019.05.24 02:38  
철수 영미 다녀감 드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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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셧제 2019.05.24 10:36  
이정도면 종족패시브 아니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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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호 2019.05.24 13:37  
[@장사셧제] 한국인 DNA에 디폴트로 잡혀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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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2019.05.24 15:39  
로마벽도 낙서있자네. 요즘것들은 버릇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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