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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편] 사자의 심장을 가진 남자 "The Lion heart" 리처드 1세 -3-

주성치 0 447 8 0

왕에 대한 존경심이 없던 중세


리처드와 살라딘은 왕으로써의 확실한 자각을 가지고있었다.



하지만 보통사람들은 대장 혹은 두목정도의 개념정도만 가지고 있었다.



왕권강화를 위해


왕은 ' 너희와 존재가 다르다 ' 라는것을 보여줘야 했던 상황


동서양을 불문하고 왕은 종족이 달라야했다.





'내가 여기서 죽으면 누구도 다시 이슬람 군대를 모을 수 없다.'


라고 생각한 살라딘은 거의 사명감을 가지고 싸움에 임한다.




라이벌.JPG [연속편] 사자의 심장을 가진 남자 "The Lion heart" 리처드 1세 -3-

 

하늘아래 두개의 태양은 없는법




십자군전쟁 역사상 가장 뛰어난 지휘관과 가장 체계적인 군대, 가장 많은 병력들간의 진짜 전쟁이 벌어진다.











해안로를 따라

 예루살렘으로 진격하기 시작하는 리처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대단히 조직적인 방식으로 진격로를 확보하면서 이동한다.



조장.JPG [연속편] 사자의 심장을 가진 남자 "The Lion heart" 리처드 1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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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자리에는 보병부대로 막고

그 보병대를 기병대로 엄호시키고

보급대가 안전히 이동할수있도록 대형을 짜고 

예루살렘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바다에서는 해안가를 따라 리처드가 타고왔던 배에다 수송품을 싣고 따라가고 있었다.



전투의 승리를 위해서는 보급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일찍부터 리처드는 깨달았다.

중세때 과연 이런개념을 가지고 있는 지휘관이 얼마나 될까


리처드는 과연 대단했다. 
 



살라딘은 이를 견제하기 위해서 계속 군대를 보내 괴롭히는데,



마침 후방에서 행군에 뒤쳐졌던 부르고뉴 공작의 프랑스군이 튀르크군에게 매복공격을 당하는데...



리처드싸움.JPG [연속편] 사자의 심장을 가진 남자 "The Lion heart" 리처드 1세 -3-


이를 본 리처드는 분노하여 


 "야, 이 이교도 새끼들아! 니들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가 지금 말을 타고 가서, 네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 



방난.JPG [연속편] 사자의 심장을 가진 남자 "The Lion heart" 리처드 1세 -3-

 

혈혈 단신으로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투르크군의 머리통을 직접 따버렸으며

좌우 안가리고 닥치는대로 투르크군들을 죽여댔고, 투르크군들은 이 모습에 질려버려 모두 혼비백산해버렸다. 



등.JPG [연속편] 사자의 심장을 가진 남자 "The Lion heart" 리처드 1세 -3-

 

만명의 군대가 만명의 군대에 대항하기 위하여 전략을 짜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군이다.

고작 한명에 뚫리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있어서도 안되는일 이었다.



하지만 사자심왕 리처드에의해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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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6.JPG [연속편] 사자의 심장을 가진 남자 "The Lion heart" 리처드 1세 -3-

해안가를 따라 다시 예루살렘으로 진격하는 사자심왕 리처드.








살라딘군.JPG [연속편] 사자의 심장을 가진 남자 "The Lion heart" 리처드 1세 -3-

결정적 자리에서 기습을 계획한 살라딘. 








여태 연대 지휘만 해봤지 사단장이 없었던 중세유럽에서


군단급 전투가 시작된다.









이것이 사상최대의 전투 아르수프 전투이다.








-4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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