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원숭이를 교배하려던 미친 박사
지수
17
9181
13
0
2018.12.06 01:30
이전글 : 여초사이트 소름돋는 썰4
다음글 : 여초사이트 소름돋는 썰3
Best Comment
이를 바탕으로 답하자면, 침팬치나 오랑우탄과 같은 경우 영장목(Primates)·사람과(Hominidae)에 속해 있으며 여기에는 [인간]도 포함된다. 하지만 인간의 경우 사람 속(Genus)인데, 학창시절 어느 교과서에서 봤을 법한 호모 하빌리스, 호모 네안데르탈, 호모 사피엔스(현생 인류) 등이 여기에 속해있으니 이를 떠올리면 보다 친숙하게 다가올 것임.
재밌는 건, 오늘 날의 인간은 우려스럽게도 '단일 아종, 단일 종'으로 멸종 위기종인 침팬치·오랑우탄 등의 영장류 보다 유전적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것. 그리고 이와 같은 영장류의 대부분이 50년 내로 멸종할 것이라 예측하는 다양한 메타 분석 결과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