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화염방사기 그리스의 불

고대에는 수많은 무기가 있었다

하지만 그중에 제일 미스테리하고 미갤스러운 무기는 그리스의 불이 아닐까하고 말한다

그리스의 불은 고대판 네이팜이라고 부를수 있는 액체화약 무기이다.

액체화약 무기 이기 때문에 물을 부어도 끌수 없고 오히려 번지는등 그야말로 공포스러운 무기다

그리스의 불은 펠로폰네소스 전쟁때 한번 쓰였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딱 한번 쓰고 사서에 안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리스의 불이 유명해지고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던 시기는 바로 비잔틴 제국 시기다

그리스의 불이 주로 사용된곳은 공성전이나 해전이다.

주로 수성전을 할때에 대활약을 하였다

대표적으로 이슬람 제국(우마이야 제국)과의 결전에서 이슬람제국의 함대를 모조리 불살라 버렸고

그외에도 바이킹족과 슬라브족이 비잔틴 제국의 콘스탄티노플을 포위하다 이 그리스의 불에 지져지고 물러가고 말았다

하지만 이 무적같은 그리스의 불에게도 단점은 있었다

화염무기라 그런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많이 생산할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을 제외한다고 해도 비잔틴제국 최고의 슈퍼 웨폰이었다

짝퉁 그리스의 불도 넘쳐났다고 투르크인과 무슬림들이 많이 사용하였고

십자군들도 사용했다고 한다.

이 무기의 재조법에 대한설은 3가지가 있는데

1.황 화합물과 염초, 나프타의 화합물이라는 설

2.산화칼슘, 나프타의 혼합물이라는 설 

3.인 화합물과 염초의 혼합물이라는 설

이 중 가장 설득력이 있는 설은 1번이라고 한다

그러나 위의 핵심 재료를 제외하고도 엄청나게 많은 재료들을 섞었을거라 추측된다

더 자세히 말하면 주석,암염,수지,정제유 등도 섞었을거라는 설

하지만 비잔틴 제국이 몰락하자 이 무기도 점차 역사에 사라져갔고..

화약무기가 등장하자 역사속 저 멀리 사라진다..

그리스의 불이라는거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에서 처음 듣고 

이 자료 보기전까지 게임회사가 만든 용어인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