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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에서 충신이 된 사람

소희 14 3698 18 2

3B0F5370-2A2A-457E-90AF-DA9EF69DDAB2.png 저격수에서 충신이 된 사람

제배

사군사구중 한명으로 이름은 화살이라는 뜻임.

칭기즈칸과 대적하던 타타르의 장군으로,  

처음에는 칭기즈칸을 저격하려고 참전함


결국 활로 저격을 하고 테무친은 요단강이랑 안녕까지 하고 왔지만

테무친의 충신이던 젤메가 마유주를 구해오고 테무친한테 맥인다음에 독을 빼내서 실패함(이때 몽골인의 평균 시력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칭기즈칸을 저격함 ㄷㄷ)


결국 테무친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포로로 잡힘

테무친이 포로를 불러놓고 누가 내 백마에 화살을 쐈느냐라고 유도심문을 함

이때 제베가 나와서 백마가 아니라 니 목을 저격했다 이녀석아를 시전함

이 무모할수도 있는 당당함을 잃지 않는 태도와 활솜씨때매 칭기즈칸이 한수 접고 들어가서 등용함


그때부터 칭기즈칸의 부하가 된 그는 러시아 원정에도 참여하고했음

그때 러시아 사람들이 그의 이름만 들으면 오줌 지림

참고로 이때 크림반도까지 찍고 돌아옴 ㅋㅋㅋㅋ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떨어질지 모르지만

미국 밀리터리 잡지에서는 세계 명장 37위에 들어감

여러모로 대단한사람

14 Comments
힐노예 2018.06.16 12:08  
신궁이네

몽골인 평균시력으로도 안보이는 거리를 활로 저격하는게 말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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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정거 2018.06.16 12:21  
활이 거기까지 날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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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에로 2018.06.16 14:34  
사조영웅전 곽정 스승 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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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폴 2018.06.16 15:19  
비추 실수로함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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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별로 2018.06.16 16:38  
미국 밀리터리 잡지 명장 순위가 더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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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ecum 2018.06.17 23:52  
[@조아별로] 이순신도 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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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ecum 2018.06.17 23:55  
[@조아별로] 암체어 100대 명장 순위네.
1위 칭기즈칸
2위 알렉산더대왕
3위 티무르
4위 할리드 이븐 왈 알리드
5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이순신 54위 조조 82위
루소 2018.06.16 17:00  
사조영웅전에 나온거였나 아님 그냥 썰인가 암튼 제배가 명성을 날리면서 원래 몽고애들이 좀 질투하니까 징기스칸이 제배를 불러 자기 투구를 벗어서 거기에 술을 따라줌 그때부터 제배도 칸에게 충성을 바치고 다른 장군들도 시기하지 않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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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 2018.06.16 17:40  
각궁으로 쏘는거중에 가장 사거리가 길다고하는 한국 각궁+애깃살도 그정도는 못가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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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ㄱㅈㅂㄱ 2018.06.16 18:58  
사준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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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18.06.17 02:26  
아처피쉬는 좆밥이었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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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로트 2018.06.19 13:40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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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18.06.19 16:50  
평균시력 4.0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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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아악구와아악 2018.06.19 16:52  
유도심문이 아니라 유도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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