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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9 Comments
어린차잎 2018.06.0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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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얘기 나오면 항상 하는말이 "회사를 왜 그만두지 않았어요??" 이 말이 항상나옴 ㅋㅋ
대체로 과로?로 자살하는 사람은 일하는거보다 죽는게 편하다고 느낄정도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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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에몽 2018.06.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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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어느 조직이건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인간이길 포기해야하는듯.. 힘들거나 부당한거 참는게 필수 또 거기에 저항하면 참는 사람들한테 안좋은소리만 듣고... 나는 나중에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거기에 적응해나가는 모습이 너무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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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1 2018.06.0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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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에게 책임을 묻는것은 없어져야 한다
한사람에게 과로로 인해 쓰러질 정도의 과다업무를 주는것에는
불법적인 행위로 간주 법적인 제재를 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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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2018.06.0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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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같은던 야근하면 본인 능력이 부족해서 야근한다라고 회사에서 압박 주는거..졸라 ㅆㅂ 개같은 상사 만나면 예전에 얼마나 본인이 잘났든 순식간에 졸라 개찐따 되는거여..사내정치 하는 새끼들 밑에 있으면 좃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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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8.06.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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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발생하는데도 일하고 싶은 사람에겐 52시간 보다 더 일할수 있게 하라는 말이 나오나?
느그아들 국방부 따라 회사는 아무 책임감도 느끼지도 않고 걔 자의로 일하다 죽었어요 그지랄 떨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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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모굴라스 2018.06.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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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어느 회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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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땡 2018.06.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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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회사 방침, 니 능력이 부족하면 시간으로 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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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타지스타 2018.06.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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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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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뚜기 2018.06.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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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는게 그리 쉽나.
자기 기술이 여기저기서 제발 와주십쇼 하는것도 아니고 남들이랑 삐까삐까일텐데 나가서 또 언제 취직?

거기다 회사 다니다 나오면 어느정도 나이 먹고 나오는건데 나이먹고 또 취직하려면 깝깝하다.

난 영상관련 화사도 전에 다녔었는데 회사 나간 사람이 우리가 아는 다른 회사 들어갔다는 이야기 들려왔다.
그러니까 팀장이 하는 말이
"그래? 전화해서 병신이라고 얼른 자르라고 해야겠네"

윗 직급정도 되면 경력이 긴만큼 어지간한 같은 계열 회사 다니는 사람들끼린 한 두번씩 같이 일해본 사이라 잘 알고 지냄.. 가끔 서로 도움받기도 하고..

그 소리 듣고 난 더더욱 그만둘수가 없더라..
하지만 결국 병 얻어서 그만뒀지..
이럴거면 진작 그만둘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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