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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압)한국 종교들의 민낯 -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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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금의 한국 불교인 조계종의 시작부터 알아보고자 한다.



 

이 사람은 지암 스님, 속세명 이종욱이라는 인물로 현재의 조계종을 만든 인물이다. 사실 이 인간은 처음에는 독립자금도 모으고 을사오적 척결을 위한 '27결사대'에 가입까지 한 독립운동가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조선총독부의 인가로 1941년 5월 1일 출범한 조계종의 종무총장에 '히로다 쇼이쿠'란 창씨명으로 취임을 했고, 그해 12월 8일 대동아전쟁 발발 소식을 듣자마자 전조선 1500여개 사찰에 일제의 전쟁승리를 위한 기도 법회를 열게 했다. 또 일제 군대의 군용기 헌납기금을 내도록 할당해 징수한 전력이 있어 2009년 친일 반민족 행위자로 분류가 되었다.


 

사진의 사찰은 각황사로 지금의 조계사의 전신이라고 보면 되는데 한양 사대문 내부에 지어진 최초의 절이다. 모두가 알겠지만 조선은 유교사회로 억불 정책을 펼쳐왔고 그로 인해 한양 사대문의 승려 출입은 불가능 했다. 이게 풀린 것이 1895년인데 학자들은 이것이 풀리게 된 이유가 불교가 일제와 손잡았기에 가능 했다고 해석을 한다. 불교는 일본에게 친숙한 종교이고, 불교를 통해 자신들을 정당화 하려 시도 했다는 것이다.


 

불교계 일부? 다수?에서는 이러한 해석이 틀렸다고 말한다.그렇다면 불교 승려이자 독립운동가로 유명했던 한용운 선생님은 당시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한용운 선생은 31본산 주지들 앞에서 강연하는 자리에서 이러한 말을 한 적이 있다.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것은? 똥! 똥보다 더 더러운 것은? 썩고 있는 시체! 그보다 더한 것은? 31본산 주지 너희 놈들이다!"라고 말이다.

실제로 민족지도자 33인의 속한 종교 지도자 비율 중에서 불교계 인사는 단 2명이다. 물론 이것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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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과거의 불교는 마무리하고 지금의 불교의 추악한 민낯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얼마 전 PD수첩에서 조계종의 여러 의혹을 다루어 이슈가 되었다. 하지만 사실 여기서 나온 의혹들은 가까이는 작년, 멀게는 3-4년 전 부터 불교 내에서 계속 나오던 의혹들이었다.


그 중 몇 가지를 꼽아서 소개해보고자 한다.


1. 동국대 단식 사건


 

동국대 단식 사건은 동국대 이사장 일면 스님의 재연임과 총장 보광 스님의 취임을 두고 종단과 학생들의 대립에서 시작 되었다. 일면 스님은 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의 꼭두각시로 이미 많은 의혹들이 재기 된 인물이었고, 새로이 총장으로 취임 되었던 보광 또한 자승의 꼭두각시에다 논문 표절이 밝혀지며 학생들이 종단과 자승에 대해 반발하고 일어서며 시작 되었다.


 

단식운동의 주도자였던 김건중 부총학생회장은 총 50일동안의 단식 투쟁을 이어갔고 마지막 50일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되었다. 또 이 와중에 최장훈 대학원 총학생회장은 투신 예고를 하고 잠적을 해 여러 사람이 걱정을 했다. 실제로 당시 학생들을 걱정하는 많은 교수들과 스님들은 투쟁 현장에 찾아가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입장문을 이사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상황을 만든 보광, 자승, 일면 세 명의 스님은 김건중 학생이 병원에 가는 그 날까지 나타난 적이 없다.


 

결국 막판에 나타난 문제의 당사자들은 학생들과 협의 해서 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했지만, 단식 투쟁이 끝나고 반 년 후에 학교는 김건중 학생에게 무기 정학을 내리며 자신들이 약속 했더 학생들과의 협의는 끝내 이루어 지지 않았다. 이것이 15년도에 일어난 동국대 단식 투쟁이다.


2. 용주사 주지 논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용주사는 소위 말하는 명품 사찰 중 하나이다. 이 사찰의 주지스님은 성월 스님으로 주지 선거 과정에서 돈봉투를 뿌렸다고 끊임 없이 의혹이 생겼고 나중에는 은처 의혹까지 불거졌다. 은처라는 말은 말 그대로 부인을 숨겨둔 승려들을 말한다. 근데 더 웃긴건 쌍둥이 아들이 있고 용주사의 시주 1억 5천만원을 횡령해 이들을 먹여 살렸다는 것이다. 실제로 법원까지 갔고 성월 스님이 은처 의혹이 불거진 여성의 계좌로 1억 5천만원을 송금 한 것이 확인 되었으나 재판부는 그 돈이 시주돈이라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증거가 없다고 기각했다.


 

그리고 이러한 잘못된 행위를 바로 잡으려고 한 대안 스님이라는 분을 자승(조계종 전 총무원장)의 상좌(제자) 스님이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상좌는 어떠한 스님의 제자를 말하는 것으로 폭행을 자행한 ㅌ스님은 자승의 상좌이고, 폭행을 당한 대안 스님은 자승과는 동급의 위치를 가진 스님이다. 현실적인 표현으로 말하면 자기의 큰아버지뻘 되는 사람이 바른 소리 했다고 젊은 놈이 떄린 것이다. 거기다 떄린 곳도 공양간으로 밥먹으러 가다가 밥먹지 말라고 개패듯이 팼다. 그것도 일반 불자 신도들 앞에서 말이다. 



2 Comments
공기청정기 2018.05.31 19:53  
초스압이라더니 이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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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TaxServ… 2018.06.01 09:24  
초초초 그래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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