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94년과 2014년의 취업 상황

지수 (211.♡.27.9) 20 2451 13 1 2018.05.28 01:05

이전글 : 은근히 묻힌 고구려의 당나라 상대 대승 기록

다음글 :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가장 비싸게 팔린 그림

Best Comment

BEST 1 조지좋아 2018.05.28 02:06 218.♡.103.163

낮은 대학진학율 +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채용시장에 들어오지 않았음 + 실업자수가 누적되지 않음 + 임금격차가 현재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꼭 대기업만 선호하지 않았고 새마을운동 시기 이후로 최고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던 시기이기 때문에 뭘 해도 먹고살만했음

10 0

20 Comments

엠봉이 2018.05.28 01:10 175.♡.172.22

저때는 대학진학률이 적어서 그랬을까?

럭키포인트 36 개이득

0 0

으남적 2018.05.28 01:34 58.♡.134.26

사람이 많아졌나? 조금 뽑나?

럭키포인트 21 개이득

0 0

조지좋아 2018.05.28 02:06 218.♡.103.163

럭키포인트 37 개이득

10 0

엠봉이 2018.05.28 02:23 175.♡.172.22

[@조지좋아] 정답이군

0 0

둙냥렫라망료도 2018.05.28 02:34 14.♡.238.150

[@조지좋아] 자 이제 이 댓글 밑으로 어그로 꾼들이 댓글을 달기 시작하는데....

럭키포인트 137 개이득

0 0

초빼이 2018.05.28 03:29 182.♡.140.132

일단 94년 대학 진학율이 45% 수준이구요. 최근은 80% 수준입니다. 그런데 출생인구가 94년 대졸이면 83~90만명이고 지금 대졸하는 학생들 숫자가 45만~47만이에요. 경쟁하는 사람 숫자가 2배였어요. 지금보다 ....

그리고 취업이 어려워진 환경도 있지만 위에 언급된 기업 중 한곳에 다니는 입장으로서 사람을 뽑지 않아도 될 만큼 자동화 IT시스템화 되어서 그런 것도 있어요. 94년도에 저희 팀 맴버가 대졸자 10명이었는데 지금은 3명입니다. 매출은 3배로 늘었는데 ㅎㅎ 그럼에도 사람 필요한 곳도 있겠죠. 그럼 다 아웃소싱입니다.

럭키포인트 211 개이득

0 0

슈니파파 2018.05.28 08:10 175.♡.26.239

[@초빼이] 경쟁자 숫자가 두배는 아니죠ㅋ 경쟁률 자료가 나와있잖아요ㅋㅋ

럭키포인트 295 개이득

0 0

ASMR 2018.05.28 09:35 39.♡.46.144

[@초빼이] 나도 저기 언급된 회사 중 한곳에 다니는데 실무에선 사람 안들어온다고 신입좀 달라그러는데 인사에서 다쳐냄ㅜㅜ

럭키포인트 280 개이득

0 0

지리교육과 2018.05.28 04:10 211.♡.206.29

옛날에는 중소기업이랑 대기업이랑 소득이 비슷해서 중소기업을 지금보다 더 많이간거임?

럭키포인트 283 개이득

0 0

Organic 2018.05.28 10:07 27.♡.242.76

현실적으로 대학은 누구나 다 가는데 눈만 높아가지고 다들 대기업만 가려고 하니까 그런게 큰듯...

럭키포인트 367 개이득

0 1

로제 2018.05.28 17:02 61.♡.76.75

[@Organic] 눈이높은게아니지 중소기업은 거의대기업하청업체고
인력을갈아서 이익을내는구조라고보면된다
알바천국가봐라 12시간 2교대 주6일 대부분이이렇다

럭키포인트 283 개이득

0 0

Organic 2018.06.03 12:46 125.♡.98.159

[@로제] 그게 눈이 높다는거죠
업무 환경 및 상황, 연봉 등 그렇게 차이가 나는걸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아니까 대기업 가는거 아닌가요?
로제님이 말한 안좋은 환경은 가기 싫고 하니까 눈이 높으거라고 할 수 있죠.
사장인 상황이시면 상위 1%랑 하위 1% 중에 뽑는다면 누구를 뽑으시겠어요?
위 글에서 대기업 경쟁률이 높아지는 메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심지어 요새는 사람도 적게 뽑는 추센데
너도 나도 대학은 가고, 중소기업 가기 싫으니까 대기업 지원은 일단 하니까 경쟁률이 늘어나는거고

0 1

REVIVAL 2018.05.28 10:50 119.♡.63.49

럭키포인트 7 개이득

0 0

오뚜기밥 2018.05.28 11:13 125.♡.111.171

어쩔 수 없다고 본다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봐도 저 때 들어간 사람들이 나와야 내 자리가 생긴다고 생각하면 그건 우리네 아버지들이 설 자리를 잃는 것이라고 생각되서 한편으로는 그저 이 좁은 땅만 원망한다
하지만 회사에서 쇼핑이나 쳐하는 80년생 적폐 아줌마들은 좀 자르자

럭키포인트 99 개이득

0 0

히사시부시리네 2018.05.28 11:19 122.♡.190.135

80년대만해도 공무원 거 화투치면서 공부해도 들어갔지 라고들 하시더라...

럭키포인트 281 개이득

0 0

인조인간18호 2018.05.28 11:34 222.♡.27.138

예전 담임이 말하던데 창문깨부시고 야자튄 사람들이 지금 대기업 과장하고 있다더라

럭키포인트 403 개이득

0 0

도도맴 2018.05.28 13:16 220.♡.109.86

[@인조인간18호] ㅋㅋ 은사님이 교장으로 이제 은퇴할 때 다 됐는데 수년 전에 술 마시다가 급 커밍아웃함. 본인 진로결정 하던 시절에는 상대적으로 열심히 안한 놈들이 선생했다고 ㅋㅋㅋㅋㅋ 우스갯소리겠지만 이 양반은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창문깨기도 전에 그냥 야자를 아예 안했을거 같은데.. 암튼 교장까지 함ㅋㅋ

럭키포인트 443 개이득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