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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캐리건 습격사건

주성치 1 2559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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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영화  '아이, 토냐'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주의바랍니다.



본문은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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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동계올림픽을 앞둔 미국.



토냐 하딩과 낸시 캐리건 이상 두 명의 선수가

미국을 대표해 피겨스케이팅에 참가함.

(사진상 왼쪽이 토냐 하딩.  오른쪽이 낸시 캐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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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토냐 하딩은 트리플 악셀에 성공하는 등 능력있는 선수였음.

(사진은 '아이,토냐'에서 토냐 하딩 역을 맡아 명연기를 펼친 마고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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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올림픽을 앞두고 낸시 캐리건이 괴한으로부터 기습당해 다리를 다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불행 중 다행으로 낸시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아서 

낸시 캐리건이 올림픽에 정상적으로 참가하게  돼. 



결국 올림픽을 앞두고 낸시 캐리건을 습격한 범인이 잡혀.

그리고 범인은 이렇게 말했어.



2018-02-20-00-52-40-.jpg 낸시 캐리건 습격사건

" 토냐 하딩과 토냐 하딩의 전 남편이 낸시 캐리건을 습격하라고 지시함!"


말그대로 충격적인 상황임.


아무리 라이벌이라고해도 상대선수를 고의로 담가버리는 행동은 미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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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완전 나가리인데..."


(영화 '아이,토냐'에서 사건의 주범으로 출연한 윈터솔저&마고 로비)



여차저차해서 토냐 하딩 또한 올림픽에 무사히 참가해.


물론 따가운 시선으로 좋은 점수는 못 받았고.

반면 낸시 캐리건은 좋은 연기로 은메달을 목에 걸어.


올림픽 후엔 당연히 토냐 하딩은 선수지위를 박탈당해.

법원에선 토냐 하딩에게 집행유예로 판결을 내렸고

토냐 하딩은 범죄자로 전락해.


그 이후 토냐 하딩은 온 갖 기행을 벌이며 살고 있어.


i.jpg 낸시 캐리건 습격사건

(위 사진은 토냐 하딩이 격투기 선수로 데뷔했을 때 사진.)


자신은 전 남편의 협박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하는 전형적인 세탁시도도 꾸준히 하고 있어.


물론 아무도 그녀의 주장을 믿지않고.


결론:정의는 승리한다.

1 Comments
비가주륵주 2018.02.22 00:16  
작살나네....

럭키포인트 56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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