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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4 Comments
Kuat 01.14 06:01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흥미롭게도 조조가 장안까지 와서 미적거린 이유로 조조의 두통과 노환을 꼽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218년 정월에 허도의 경기, 위황의 반란과 숙청으로 골머리를 앓았고 조조가 장안에 도착한것이 218년 9월, 오랜 친우인 하후연의 참살 이후 한중공방전에 한층 힘을 싣던 것이 219년 3월, 유비의 수성에 포기하고 장안에 돌아온 것이 219년 5월, 관우의 승천에 서황 등을 보내느라 심력을 소모한 것이 219년 7월 경이고 본거지인 업성에서 위풍의 난으로 혼란을 겪은 것이 그해 9월, 손권의 밀서에 의해 형주로 남하한 것이 10월이고 손권을 표기장군에 임명하는 등 후속대처를 하고 낙양으로 올라갔다가 220년 1월 23일 사망.

218년부터 219년말까지 64세의 노구를 이끌고 기주 업성에서 장안으로, 장안에서 한중으로, 한중에서 장안, 다시 장안에서 허도로, 허도에서 제위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낙양으로 이동한 후 죽은 것이죠. 근 2년을 전쟁 수행 총책임자로 원정을 하면서 2차례의 반란이라는 참사를 겪었으니 당시 의술을 감안하고 평생을 전쟁과 정치판에서 살아온 조조일지라도 버거운 말년이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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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01.14 12:18  
[@Kuat] 이런거 너무 재밋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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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en 01.14 19:54  
[@Kuat] 댓글 정독했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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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삐야 01.15 09:47  
재미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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