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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시라이시마리나  
[@엠보오옹] 그거 역시 해명됨
지금도 지하 수십키로 탄광 속에 아무 생명체가 없을 것같아도 거기에도 지금 미생물이 살고 있음. 지구 생명체의 99%가 절멸했던 페름기 대멸종 사건때에도 거기는 당연히 지구가 받았던 피해에서 그나마 안전했음. 또한 근래에 삼엽충이 살았던 시기에 형성된 바닷물 몇 방울 머금은 소금결정이 발견되었는데 실험실에서 그 바닷물에 산소와 기타 유기물을 넣으니 그 안에 있던 미생물이 다시 활동을 시작함. 아무리 소금마저 다 증발해도 운좋게 남아있던 몇몇 소금결정 속에는 생명체가 꺼지지 않았을거라는거지.

아무리 지구가 쌩난리가 나도 차츰 안정을 찾아가며 비도 내리고 태풍도 불고 하면서 지구 밑바닥에 침전된 유기물이 다시 섞이고 하는 과정에서 다시 생명이 시작되는데 그게 좀 오래 걸림. 6500만년전 유카탄 반도에 소행성이 떨어져 공룡이 다 멸종한 사건 때 지구가 다시 안정을 되찾기까지 대략 3백만년이 걸림.

거기서 다시 미생물 등이 활동을 시작해서 거기서 다세포동식물이 나오고 지금 포유류가 나오고 하는거지.

지구가 얼어붙거나 행성폭발로 인한 감마선을 직빵으로 받거나 화산이 일제히 동시에 폭발하거나 해서 그 동안 지구에 5번 이상의 대멸종 사건이 있었는데 공룡대멸종은 이 중에서 가장 최근임. 그 멸종을 딛고도 계속 생명이 다시 시작된거야
BEST 2 시라이시마리나  
실제 실험을 했는데 그냥 통에 담긴 물에 쇠구슬을 세게 던지고 그걸 느린 화면으로 보니 물이 튀기도 했지만 일부가 수증기로 바로 기화되는 모습도 포착됨. 엄청난 위치에너지가 물을 기화시킨거임.

저 이미지처럼 지구에 소행성이 부딪히면 엄청난 에너지를 감당못하고 지각이 증발해버림. 그래서 3번째, 4번째 짤처럼 지각이 암석증기가 되어 구름처럼 지구를 뒤덮어버리고 그 증기하에서 모든게 타버림. 바다도 바로 증발하고 남은 소금마저도 타버리고 증발할 정도.

근데 신기한게 지구가 실제 저랬던 적이 있음
23 Comments
천생연분김뽕 2019.12.11 18:03  
안녕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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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남 2019.12.11 18:04  
바닷물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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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bediah 2019.12.11 18:04  
저정도면 왜행성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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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앤모티 2019.12.11 18:55  
ㅁㅊ 개무섭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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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집아이 2019.12.11 19:26  
저정도면  중력에 딸려가겄다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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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마리나 2019.12.11 19:54  
실제 실험을 했는데 그냥 통에 담긴 물에 쇠구슬을 세게 던지고 그걸 느린 화면으로 보니 물이 튀기도 했지만 일부가 수증기로 바로 기화되는 모습도 포착됨. 엄청난 위치에너지가 물을 기화시킨거임.

저 이미지처럼 지구에 소행성이 부딪히면 엄청난 에너지를 감당못하고 지각이 증발해버림. 그래서 3번째, 4번째 짤처럼 지각이 암석증기가 되어 구름처럼 지구를 뒤덮어버리고 그 증기하에서 모든게 타버림. 바다도 바로 증발하고 남은 소금마저도 타버리고 증발할 정도.

근데 신기한게 지구가 실제 저랬던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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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2019.12.11 20:27  
[@시라이시마리나] 이과국에서 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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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마리나 2019.12.11 20:46  
[@권나라] ebs다큐에서 예전에 했었어여
엠보오옹 2019.12.12 04:53  
[@시라이시마리나] 모든게 다 타버린적이 있다면 어떻게 저기서 생명체가 존재할수있었으며 지금과 같이 다양한 종으로 번성 할 수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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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사마 2019.12.12 05:40  
[@엠보오옹] 그게 지구의 신비 아니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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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2019.12.12 06:54  
[@엠보오옹] 특히나 지구과학쪽은 가설이 많기때문에 아직 정확하게 아는게 제대로 없지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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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마리나 2019.12.12 07:17  
[@엠보오옹] 그거 역시 해명됨
지금도 지하 수십키로 탄광 속에 아무 생명체가 없을 것같아도 거기에도 지금 미생물이 살고 있음. 지구 생명체의 99%가 절멸했던 페름기 대멸종 사건때에도 거기는 당연히 지구가 받았던 피해에서 그나마 안전했음. 또한 근래에 삼엽충이 살았던 시기에 형성된 바닷물 몇 방울 머금은 소금결정이 발견되었는데 실험실에서 그 바닷물에 산소와 기타 유기물을 넣으니 그 안에 있던 미생물이 다시 활동을 시작함. 아무리 소금마저 다 증발해도 운좋게 남아있던 몇몇 소금결정 속에는 생명체가 꺼지지 않았을거라는거지.

아무리 지구가 쌩난리가 나도 차츰 안정을 찾아가며 비도 내리고 태풍도 불고 하면서 지구 밑바닥에 침전된 유기물이 다시 섞이고 하는 과정에서 다시 생명이 시작되는데 그게 좀 오래 걸림. 6500만년전 유카탄 반도에 소행성이 떨어져 공룡이 다 멸종한 사건 때 지구가 다시 안정을 되찾기까지 대략 3백만년이 걸림.

거기서 다시 미생물 등이 활동을 시작해서 거기서 다세포동식물이 나오고 지금 포유류가 나오고 하는거지.

지구가 얼어붙거나 행성폭발로 인한 감마선을 직빵으로 받거나 화산이 일제히 동시에 폭발하거나 해서 그 동안 지구에 5번 이상의 대멸종 사건이 있었는데 공룡대멸종은 이 중에서 가장 최근임. 그 멸종을 딛고도 계속 생명이 다시 시작된거야
dracksharr 2019.12.14 01:45  
[@시라이시마리나] 와진짜 너어어어무 신기하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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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석류 2019.12.11 22:34  
https://youtu.be/2KKuJP_Ed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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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극혐남 2019.12.12 13:05  
저크기에 한 10분의 1만 되어도 지구 멸망하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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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중독자 2019.12.12 13:28  
안쪼개지네 지구가 단단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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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eueu2 2019.12.13 08:09  
저만하지 않아도 지름 한 15킬로미터짜리면 일단 인간은 사멸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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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 2019.12.13 14:16  
행성이 윗부분부터 녹아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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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fkfkfk 2019.12.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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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물 2019.12.15 21:57  
저 중심에 있고싶다
더이상 죄를 짓지도 고통받지도 않고 빨리 끝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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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모굴라스 2019.12.16 01:19  
[@카오스물] 저 중심에 안있어도 고통없이 갈수 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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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유한 2019.12.18 00:07  
[@카오스물] 저정도면
하루안에 지구 위에 있는 생명체는 거의 절멸함
거의 고통도 못느낄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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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물 2019.12.16 08:07  
멀리있으면 고통스롭게갈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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