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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추억팔이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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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도착 로마에서 한인민박에 묵음 아침, 저녁으로 밥 먹으니 행복하더라... 로마에 온 목적 바로바로 바티칸 바티칸은 투어 가이드 신청해서 다녀옴 유로자전거나라 검색하면 투어 신청 할 수 있음 한국어 가이드랑 현지 가이드 붙어서 투어해줌 저기 보이는 건물이 세계에서 제일 큰 성당 성 베드로 성당 안에 엄청 큼 ㄷㄷㄷ 입구에 들어서면 피에타상이 똵!! 내부는 너무 커서 뭘 찍어야 할 지도 몰라서 그냥 넋 놓고 가이드 따라다님 성당 맨 꼭대기에 올라가면 바티칸의 전경을 볼 수 있음 열쇠모양이라 한다 바티칸 박물관 입구에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의 동상이 있다 미켈란젤로는 조각 라파엘로는 회화 하지만 미켈란젤로는 회화에도 재능이 있어서 동료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받았다고... 바티칸 박물관의 대표적인 작품 아테네 학당 라파엘로의 작품이다 그리고 박물관 투어의 끝에는 시스티나 성당이 있는데 이곳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행해지는 장소이다 그리고 이 성당의 천장에는 그 유명한 천지창조가 있다 성당 천장은 촬영 불가로 구글 검색 이미지로 올림 일단 천장화의 정식 명칭은 천지창조가 아니다 넓은 천장에 성경의 기록들이 그림으로 빼곡하게 있는데 우리가 보는 저 그림이 유독 상징으로 보여지는 이유는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면 회화에도 두각을 나타내던 미켈란젤로는 동료들의 시기와 질투로 불가능한 작업을 떠맡게되지만...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완성해낸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천장화는 세월의 풍파를 이기지 못하고 낡고 색이 바래서 이걸 복원하게되는데 이 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일본이다... 일본은 복원하는 조건으로 천장화의 저작권을 걸었고 프레스코화의 치명적인 단점인 빛과 진동의 이유로 촬영을 금하는 것도 있지만 일본이 가지고있는 저작권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천지창조의 유래는 일본이 복원하면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는데 그 제목이 천지창조 그리고 다큐멘터리에서 상징적으로 등장한 그림이 저 그림이다 아무튼 그래서 우리는 저 그림을 천지창조로 알고있게 된 것이다 바티칸 투어 끝나고 다음 날 로마에서 기차타고 피사로 떠남 피사는 생각보다 실망임 사진으로 보이는게 다임 잔디로 덮힌 너른 광장에 두오모(성당)과 피사의 사탑... 다들 이러고 있음 ㅋㅋㅋ 또 로마 인근의 아시시라는 작은 마을도 구경함 역에서 한참을 걸어 언덕에 위치한 마을 아시시 아기자기하고 조용하고 이쁜 마을 사실 여기도 성당보러 온거임... 성 프란치스코 성당 지금 교황님의 이름이 이 성인의 이름을 쓰시는거임 아시시는 성지순례로도 많이 오는 곳이라서 순례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음 이제 로마 시내투어 할꺼임

2 Comments
파프리카청춘 2018.01.04 23:53  
사탑 다들에 포함되시나요?

럭키포인트 208 개이득

Steam 2018.01.05 00:19  
[@파프리카청춘] 네 저도 포함입니다 ㅋㅋㅋㅋ

럭키포인트 775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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