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추억팔이9

마드리드 도착해서 카드 잃어버림...
다행히 정지시키고 다른 카드 있어서
거기로 계좌이체 해서 한 숨 돌림


마드리드 도착했는데 호스텔에 세탁시설이 없어서
코인 빨래방 감


마드리드 중심의 솔 광장에 있는 곰


마실다니다 성당 구경도 하고


마드리드 왕궁 구경도 하고
여기 오질나게 큼 내부는 딱히 안땡겨서 안가봄
마드리드 여행의 큰 목적은


바로 여기임 라스 벤타스 투우장


투우사들 입장!!


투우와 투우사의 불꽃튀는 신경전
사실 투우는 동물학대 논란이 옛날부터 끊임없이 있었고
투우경기를 줄여가고 있다고 함
많은 투우장들이 문을 닫았고
근데 잔인성도 잔인성이지만 뭔가 하나의 예술작품 같았음
투우사의 몸짓 하나하나를 보여주기 위해서
소를 매개체로 작품을 만든다는 느낌
그래도 나는 시대의 흐름에 맞지않는 전통문화는
없어져야 된다고 봄


ㅠㅠ이런 경기를 한 네다섯타임을 함
고로 네다섯마리의 소가 죽는다는 뜻
이 마지막 장면 때문에 다 못보고 가는 사람들 많더라


마드리드 스페인 광장에 있는
세르반테스와 로시난테를 타고 있는 돈키호테
그리고 산초의 동상


마드리드 인근의 세고비아라는 작은 마을
여기에는 1세기에 만들어진 로마 수도교가 있음
도대체 1세기에 저런 건축물을 만들 수 있는지
문명이란 놀랍고도 신비로움


아직까지도 수도교의 역할로는 현역임


드디어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 바르셀로나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