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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사건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판결에대한 시선.

두려움과떨림 0 307 1 6

몇달전 한 조연배우 출신 남성배우가 성추행 사건으로 이슈가 되었죠.


서술적으로 여성배우는 남성배우가 자신의 중요부위를 만져서 수치스러웠다.그래서 고소를 진행하였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로인해 징역1년과 집행유예 2년...


성관련한 미투 운동이 정말 정점이였던 시기였죠.불과 몇달전보다 지금은 조금 사그러든 느낌이 있기에..


사실 이 고소건이 나온다는것 자체가 개인적으로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배우들은 촬영들어가기전에 합이란것을 맞춥니다.


어느씬이건 어떤장르건 

'리허설'을 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왜냐하면 배우들 동선들을 고려해 스텝들의 유치를 잡아야하고 거기서 많이 넘어가게된다면 

흔히말해 ng가 나오는 상황이 되니까요.


기본적인 시스템을 알아야 이 사건자체가 얼마나 어이가 없는지 이해가 조금 가실거 같아 단적으로 설명한것이에요.


자.그럼 그런 리허설을 거쳤음에도 ng는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이유들이 있겠죠?

앵글안에 붐마이크가 들어왔다거나. 배우들의 감정이 뜻대로 나오지 않았다거나. 혹은 과하게 나왔다거나.

막상 테이크로 돌렸는데 감독이 생각한대로 나오지 않았거나.

정말 수많은 이유가 존재합니다.


그중한가지 이유인 배우의 감정이 격해졌을때를 예시를 들려고 합니다.


좋게 잘나온 그림은 애드립이라고 표현도 되기도하지만. 나쁘게 나온경우 오버액팅이라고도 하지요.

하지만 그건 감독이 판단할 문제이고.일단은 두가지 경우가 있어요.


****액션씬같은 경우.****

아무리 합을 맞춘다 한들 슛들어가면 배우들의 감정몰입도에 따라서 NG가 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상황은 항상 바뀌기때문에 상당히 많은 배우들이 다치기도 하고요.


전 이경우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으로 보는 관점입니다.

수많은 액션씬에서 주연배우의 감정몰입도가 높아 생긴 NG가 난 장면들..

그로인해 부상을 입은 모든사람들이 그에게 폭행으로 고소를 한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관점으로 보여요..


판결과 빗대어 보자면.

주연배우 A씨가 상대역에게 폭행을 가한것은 인정되어 징역1년 집행유예2년..

이렇게 말이죠..


수많은 루머를 신경쓰지않고.

사건이 어떻게 이루어졌을지. 그리고 판결자체가 왜 그렇게 나왓는지.



하지만 이판결 하나만으로 이제 영화판에서 어떤일이 일어날지 뻔히 보입니다..

흔히 말하는 배드씬하나에 수많은 계약조건들이 붙을것이고.

액션씬에 생동감 없는 몸짓들만 존재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가잘했다? 누가 못했다?

말할수는 잇겠지만 고소당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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