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운동

대강 스트레칭을 해주고
줄넘기 시작
어느 정도 하다가 걸리면
맨몸 스쿼트 힘들 때 까지
다시 줄넘기 어느 정도 하다가 걸리면
푸시업 힘들 때 까지
다시 줄넘기 어느 정도 하다가 걸리면
복근운동 힘들 때 까지

순서대로 한번 더 반복
컨디션이 좋으면 또 한번

마지막엔 벽에 발 대고 물구나무 서기

푸시업, 스쿼트, 복근운동은 꼴리는 데로
배밀기, 파이크, 아쳐..    뭐 아무거나.
스쿼트도 피스톨, 풀 스쿼트, 점프 스쿼트
복근운동도 꼴리는 데로

철봉과 평행봉이 있는 공원으로 설렁설렁 걸어가서
철봉이나 평행봉 아무거나 꼴리는 대로 먼저 잡고
처음은 힘들 때 까지
끝은 하나도 하기 힘들 때 까지.

딥스는 배 집어넣고 어깨 갈라지는 기분이 들 때까지 내려가는데
턱걸이도 내려올 때도 힘 안빼고 찬찬히 내려온다.


횟수, 세트, 사이클은 정하지 않는다.
몸이 만족스러울 때까지, 내일 일 하는데 무리 없을 만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