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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테기, 매 경기가 단두대 매치...'1패' 더하면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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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73465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 논의가 이뤄진 가운데, 로페테기 감독 입장에겐 매 경기가 단두대 매치다.

레알은 오는 24일 새벽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플젠을 상대로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G조 3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 하는 경기다.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와 가레스 베일 등 최전방이 부진하면서 화력이 약해졌고, 연속된 패배로 분위기가 가라앉을 대로 가라앉은 상태다.

레알 구단 내부에서는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 논의도 이미 이뤄졌다. 레알은 플젠과 홈경기를 마친 뒤, 오는 29일에는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있다. 당초 다수의 스페인 현지 언론은 엘 클라시코 결과에 따라 로페테기 감독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당장 한 걸음 앞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22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보드진에 의해 로페테기 감독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면서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 시기는 다음 패배 이후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제부터는 패배가 곧바로 경질로 이어진다는 이야기다. 이 매체는 "경기력이 나쁘더라도 마찬가지다.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는 등 극적인 변화만이 로페테기 감독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면서 "이제부터 로페테기 감독에겐 모든 경기가 매치 포인트(승부 결정짓는 1점)"라며 레알 구단 내 분위기를 전했다.   

3 Comments
내가나다z 2018.10.23 18:18  
호우형 빈자리가 크다 인정?

럭키포인트 1,638 개이득

디미 2018.10.23 19:10  
독이 든 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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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2018.10.23 21:48  
이무리 지랄났어도 플젠은 이길것같고
엘클은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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