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올려달래서 올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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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플리트비체를 관광하고나서 점심으로 송어구이를 먹고난 후 스플릿이라는 도시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도 중세시대때부터 지어진 성이 있었는데요.. 꽃보다누나를 보신분들이라면 故김자옥 선생님께서 성안을 거닐다

춤을 추신장면을 기억하실겁니다. 가이드분께서도 그 부분을 설명해주시면서 성안쪽을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성 내부에서는 기념품같은것들도 팔기도 하였는데 맘에 드는것이 없어서 그냥 성안쪽 둘러보는데 더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잠깐의 자유시간을 갖게되어 바닷가 근처를 혼자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 (아싸의 삶이란...)

패키지 여행을 하며 느끼는점은 매번 그렇지만 자유시간이 짧다는점을 꼽는데 이번 도시를 관광하면서 그 부분이 더욱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바닷가 근처 호프집과 카페에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1시간여를 둘러본 후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한 채 내일 일정을 위해 숙소로 복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