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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올려달래서 올림(1)

파오리퍄퍄 5 168 3 0

간만에 앨범 정리하다가 작년 겨울에 혼자 여행다녀온거 올립니당.


밑에 짤막하게 올린게 있는데 모바일로 올리려다 보니 너무 힘들고, 내용 공유하고자 글 작성합니다 


평소에 사진찍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여행기간 찍은 사진이 별로없습니다. 그래도 있는 사진으로 올릴게요~


말이나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는 없겠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때는 바야흐로 2017년 12월.. 집에서 빈둥빈둥거리던 씹아싸 파오후가 홈쇼핑을 보고나서 지름신 강림하여 (내무부장관 결재득 후)


동유럽 발칸반도 패키지 여행 질러버렸다. 부푼마음으로 인천공항에 내려서 비행기 대기타고 있는 모습 (카타르 도하->뮌헨)


밤비행기라 그런지 비행기 내부 승객들이 많지가않아서 조용하게 갈 수 있었다


카타르 항공 이코노미는 꽤 넓다. 개인용 모니터도 전부다 비치되어 있고 한국영화도 몇개씩 있어서 영화보면서 감


카타르 공항 내리자마자 중동 특유의 냄새가 남;; 날씨는 공항 안이였는데도 꽤 더웠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공항 커피 하나 주문하고 뮌헨발 비행기 대기타고 있었음 아이스아메리카노 개비쌋던걸로 기억함..(우리나라 돈 7천원이였나)



안여돼 필수품인 안경 나사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오른쪽 눈알이 가출을 시도중..저때 렌즈도 안챙기고 다른 안경도 없어서 여행 내내 신경쓰임..


처음 뮌헨 내렸을땐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많이 들어본 도시고해서 공항이 상당히 클줄알았는데 시골 공항처럼 작았음..


출입구 게이트 처음에 2개열어줬다가 우르르 내리니까 그때서야 1개 추가되서 총 3개로 운영했는데 그나마 1개는 자국민 전용이라


입국심사가 꽤 오래걸렸던 걸로 기억함..


뮌헨 도착해서 찍은 사진 (총 비행시간 15시간 정도였던거같음) 비행기에서 푹 잣던 터라 시차적응따윈 필요하지 않았다.


첫 목적지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가는동안 버스에서 눈이 계속 내림

짠 첫번째 목적지 잘츠부르크에 도착했습니당. 모차르트가 태어난 도시에서 첫 관광지는 (이름까먹음ㅈㅅ) 저위에 있는 성 구경하는거였음


한국인 가이드가 나오셔서 알려주셧는데 나이드신 할줌마분이 알려주셨음..


 

위에서 내려다 본 시내모습 눈덮인 마을이 너무 이뻣당
바로앞에 알프스산맥이 자리잡고있는데 겁나 웅장함.. 보는내내 와소리 절로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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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고찡찡 2018.09.15 02:43  
멋있다.

기간하고 비용 물어봐도 돼요?

럭키포인트 1,361 개이득

파오리퍄퍄 2018.09.15 02:44  
[@고찡찡]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않지만 저때 10박11일 160만원정도엿던거 같아요 저는 싱글차지요금 추가로 50만원 더 내고

환전 딱 100만원 해가서 대충 300정도 들었던거같습니다

럭키포인트 874 개이득

고찡찡 2018.09.15 02:48  
[@파오리퍄퍄] 고마워요. 저도 내년에 유럽쪽 가보고 싶어서...
파오리퍄퍄 2018.09.15 02:49  
[@고찡찡] 꼭 다녀오세요 후회안하실겁니다 ^^
고찡찡 2018.09.15 02:53  
[@파오리퍄퍄] 결혼하고 와이프랑 유럽 한바퀴 동남아 한바퀴 등등... 몇달 정도 여행가려고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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