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 단지에 자리잡은 고양이. 수영 가는 길에 보여서 찍음.
경계심이 무척 강하지만 먹을 것은 잘 받아먹습니다.
제육과 새우튀김. 굉장히 맛 좋은 술안주입니다. 개당 만원.
지인이 맨날 혼자 다니는거 못봐주겠다고 갑자기 사람을 소개해준다고 하길래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지인 통해서 톡으로 제가 별로라 못만나겠다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상대 실물 한번도 못보고 멀리서 관찰당하기만 하고 차였네요.
이 일도 좋은 술안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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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충분히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