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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에 나타난 신성

쥬시쿨 16 420
덕수고 1학년 장재영
현 넥센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의 아들
안산공고와의 경기에서 최고 149km의 "제구되는" 패스트볼을 보여주며 엠팍의 넥센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트림 (그들은 최원태, 안우진, 장재영으로 이어지는 토종 선발 라인업을 이미 확정함)
개인적으로는 류현진 이후 가장 이쁜 폼이라고 생각함

16 Comments
나성범 2018.05.22 04:35  
드래프트 방식은 잘 모르는데 얘가 넥센으로 100프로 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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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응이 2018.05.22 12:02  
[@나성범] 아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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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베 2018.05.22 16:25  
[@나성범] 놉 장재영 드래프트 나오는 연도에 1차드래프트 1순위가 넥센이라 넥센이 맘먹으면 뽑을수 있음
두모주부한모주소 2018.05.22 07:21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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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셧제 2018.05.22 07:21  
아부지는 바지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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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저강 2018.05.22 08:09  
프로 가서 코치 잘못 만나면 폼 교정당할텐데. 선수 개개인 특성은 무시하고 무조건 정석 폼으로 개조하다가 어깨 갈린 애들 수두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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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2018.05.22 11:07  
[@번저강] 진심 사회인 야구 하는데도 이아저씨 저아저씨와서 ㅈㄴ게 야부리텀  이렇게하면 되네 안되네 부터 시작해서 ㅋㅋㅋㅋ 다 이야기기 다름 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 다 자기가 맞음 ㅋㅋ 짱나서 때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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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생겨버려요 2018.05.22 13:02  
[@번저강] 이건 야구뿐만아니라 모든 스포츠 포함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핵공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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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 2018.05.22 08:40  
투구폼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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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례 2018.05.22 09:39  
덕수고 애들은 투구폼이 거의 비슷한듯
선발로 나온 권휘 선수도 저런폼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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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레칸의분노 2018.05.22 10:06  
골반이너무열리네요 하면서 투구폼 조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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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하늘 2018.05.22 10:41  
덕수고 감독이 벌써부터 관리 시작했고 아버지가 프로팀 감독이니 혹사나 투구폼 수정 걱정은 없을 듯
갑자기 키가 너무 많이 큰다거나 구속 욕심부려서 무리하다 밸런스 무너지지 않는 이상
지금 나와도 1순위 2년뒤 넥센 개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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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베 2018.05.22 13:28  
아버지랑은 다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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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콕 2018.05.22 16:57  
야알못인데 149km이면 프로급이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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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혈랑 2018.05.22 19:22  
덕수고  올해도 우승 궈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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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보 2018.05.22 21:36  
근데 꼭 프로가기전에 혹사당해서  부상하나씩  달고 시작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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