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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갔던 싱가폴 여행 0

프란디 8 107 8 0

작년 1월 경에 떠난 싱가폴 여행기입니다. 사실 올해 초에 다녀온 베트남 여행기를 2편까지 썼었는데, 반응이 넘 없어서 살짝 접었었거든요ㅠㅠ


한동안 바쁘게 살다가 여유가 좀 생겨서 다시 써보려고 합니다. 시간 순서에 맞게 작년에 갔던 싱가폴 여행기부터 쓰고, 베트남 여행기도 쓰겠습니다. 


일년에 한 번씩은 여행을 하려고 노력 중인데 쉽지 않네요 ㅋㅋ 학식이다보니 돈 문제가 가장 크네욥. 그래도 싸게 다니려고 노력하다 보니 매번 100만원 정도 선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제가 탄 비행기입니다. 정확한 항공사는 기억 안나는데, 아마 에어차이나 였던거 같네요. 수하물이 잘 없어지고 연착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수화물은 안 없어졌고, 연착은 조금 했습니다. 덕분에 연결편을 놓칠 뻔 해서 엄청 뛰었네요ㅜㅜ




자리에서 본 비행기 내부입니다. 싼 비행기를 찾다보니 베이징에서 비행기를 갈아타는 항공편을 이용했습니다. 돌아올 때 스탑오버로 베이징에서 1박을 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여러 나라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베이징은 조금 무서웠지만..ㅋㅋ




싱가폴 창이 공항입니다. 이젠 두유노 갤럭시의 시대예요...




부유한 나라 답게, 공항은 정말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규모 면에서는 인천 공항 보다 작은 것 같은데, 관리 면에서는 인천공항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은 스타벅스.





첫날은 한밤중에 도착해서 바로 숙소로 이동해서 잤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숙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숙소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긴 했지만, 싱가폴이 워낙 작고 지하철이나 버스가 잘 되어있어서 불편함은 느끼지 않았습니다. 택시도 세명이서 간 여행이다 보니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첫 아침 식사를 했던 식당의 메뉴판입니다. 현지인들이 가는 곳을 주로 찾으려다 보니 그 식당에서 우리 일행이 유일한 외국인이었네요 ㅋㅋ 양고기와 소고기?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무르타박이라는 피자 같은 밀가루 요리입니다. 마르따박이라고 하기도 하네요. 엄청 맛있었음.





용량 때문에 한번 끊어서 가겠슴다

8 Comments
네이마르 2018.04.15 23:01  
여행은 닥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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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디 2018.04.15 23:39  
[@네이마르] 추천수는 그대로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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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뒤통수 2018.04.16 00:14  
싱가폴 좋죠 공항 인천공항보다 작은 수준이 아니라 기억에는 용산역보다 작았던거같은데ㅋㅋ

전 두리안밖에 기억안남 모르고 냄새맡고 먹었다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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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2018.04.16 00:26  
피자 같은게 굉장히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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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일진슈나우저 2018.04.16 03:19  
ㅋㅋ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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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자비좀 2018.04.16 08:57  
여행은 항상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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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릴 2018.04.16 09:38  
싱가폴 물가가 비싸지않나요? 가기 부담스럽...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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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디 2018.04.16 13:08  
[@지브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거주한다면 모를까(집값이 엄청 비쌈) 여행 하는데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음식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싼 가격에 즐길 수 있어요. 택시비 같은 경우도 우리나라와 비교 했을 때 조금 더 싼거같음. 공산품은 비싸다고 하는데, 우리는 여행 가는거니까요 ㅋㅋ 항공권만 잘 구입하시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고, 게 먹고 다니고 해도 100만원 안쪽으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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