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여행 - 시애틀

이곳은 새벽인 지금 시차적응에 실패한 나는 개집질 밖엔 할게 없네요.

여차저차해서 시애틀에 있는 친구집에 놀러왔는데 사흘동안 비가 예보 ㅠㅠ
오늘은 친구의 빠른 가이드로 시애틀 다운타운 맛보기했는데 인상깊었던 스타벅스R 사진 몇장 올리고 다시 자러 갑니다.

시애틀하면 스타벅스1호점으로 유명한데 슬쩍 구경만하고 스타벅스R로 이동


내부에 화로도 있고


다양한 빵 그리고 사진에는 잘 안 보이는데 셔츠나 다양한 상품들도 많이 팔아요


왼쪽에 어마어마한 구리빛통에서 원두가 분류되고 천장으로 이어진관으로 배달


볶아지고 있는 빈


촤르르르륵 글자도 넘어가는데 움짤을 만들줄 몰라서....


한약같은 커피 3종류 맛도 보고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남여공용 화장실


등등 엄청난 규모의 스타벅스였습니다 ㅋㅋ

내일부터는 친구도 출근이라 혼자 돌아다녀야 하는데 개집에 제 흔적이 안 보이면 한국 대사관에 국제실종자 신고 좀 부탁드립니다.

무사하다면 내일 또 생존신고하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