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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있으니 마셔야지.

다리가죠아 14 244 8 0
내가 좋아하는 공주 알밤주.

이번 공주 여행가서 사온건 아니고, 택배로 주문해서 오늘 받음.

전엔 여기저기 파는데 많았는데, 무슨 일인지 파는데가 없음.

맛은... 바밤바 녹인 맛.

안주는 오늘 배달 받은 피코크 삼계탕.

요즘 술은 땡기는데, 영~ 땡기는 안주가 없음.

여기요랑 배달의 민족을 보며 2시간 넘게 고민하다가 냉장고 열어보고, 이걸로 결정.

그리고 그걸 노리는 야수 한마리.

야! 니가 그러면 내가 엄마한테 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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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고찡찡 2020.01.17 00:26  
집사님~ 술 맛있게 드세요
찡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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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죠아 2020.01.17 00:29  
[@고찡찡] 맞은 편에서 계속 애처로운 눈빛 쏘고 있어요!

안속아 이 자식아!

우리집 네 냥이중 제일 도도하고 성질 드러운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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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찡찡 2020.01.17 00:33  
[@다리가죠아] 속아주고 싶은 마음이 샘솟으시죠 ! 욕망을 따라가세요. ㅋㅋ
슈퍼펭귄 2020.01.17 00:51  
삼계탕
막걸리는 숙취때문에 절대 안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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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죠아 2020.01.17 01:40  
[@슈퍼펭귄] 사내가 그까이꺼 머리좀 깨진다고, 살려주세요!
물반고기반 2020.01.17 01:31  
와,,,,,고양이 봐...ㅎㅎㅎ  종류가 뭐에요 ??  털 색깔이...특이하고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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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죠아 2020.01.17 01:41  
[@물반고기반] 러시안 블루요.
쥬리 2020.01.17 01:35  
거애한테 이상한거 가르쳐놯어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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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죠아 2020.01.17 01:41  
[@쥬리] 파전이나 줘요!
호빵맨 2020.01.17 01:43  
담에 대구쪽 가시면
칠곡양조장 함 들러보세여 ㅋㅋ 향이 정말 바나나향이 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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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죠아 2020.01.17 01:43  
[@호빵맨] 어우, 가야지요!
Wendy 2020.01.17 01:47  
여기도찌찌뽕 막걸리지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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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0.01.17 08:01  
혼자 몸보신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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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2020.01.17 08:26  
고먐미는 뼈 안씹어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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