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장담점

사진은.. 그냥 박스만 찍음. 전에 쓰던거로 사진찍고 옮기고 하기귀찮아서 ㅎㅎ ~

일단 프로에서 문제거리인 카메라 렌즈 번인효과인가.. 그건 없음. 참으로 다랭..
기존에 쓰던게 6s 꼬오물이라.. 너무빠르고 적응이 아직 안됨..
분명 같은 ios임에도 더 많은기능이 있고, 아직 못써본 기능도 많음 ㅎㅎ;;
근데 성격이 급해서~ 일단 써봄 ㅎㅎ 매우 주관적임.

장점.
1. 빠르다. 기존에 쓰던게 6s인데.. 그거랑 비교하면 안되지만 ㅠㅠ 체감이 느껴질정도로 매우 빠름. 근데 이건 나한테만 장점일듯.. ㅠㅠ
2. 야간모드 개꿀. 솔직히 밤에 사진찍은적이 없던거같엉.. 근데 이 기능 있으니까 한번 찍어볼까? 이런생각에 찍으면 엄청 밝은건 아니고 흐린날처럼 다 나옴.. 신기
3. 와이드 줌. 솔직히 별차이 있겠어? 이런생각으로 써봣는데 차이가 있음. 암튼 있음.
4. 이건 애플의 장점인듯. ios12.4이후로 기존에 쓰던 핸드폰을 새 기기 옆에 비비작거리면 데이터 보낼거? 라는 문구가뜸. 그때 보내기 누르면 따로 유선 연결 없이 와이파이 혹은 블루투스로 전송이됨. 30분 걸리는듯. 기존에 쓰던 핸드폰 설정 모든게 그대로옴. 심지어 공인인증서까지 옴.
5. .. 어.. 없나..??

단점.
1. 불안정한 ios. 계속 업데이트를 해주긴 하지만 폰받고 집와서 업데이트하다가 계속 오류가 발생함.. 그덕에 앱 업데이트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함..
(이건 뽑기인지 나만 유독 오래걸림. 주변에 11갈아탄사람중 나만 그럼.. )
2. 야간모드. 기능이 분명 좋은게 맞긴하지만 아직 많이부족함. 셔터를 누르고 약3초간 가만히 있어야됨. 그때 움직이고나 손이 떨리면 번져서.. 못알아봄..
dslr사용자면 이해할듯. 움직이는 피사체는 못찍음.
4. 한손에 들어오는 핸드폰 쓰려면 걍 갤s10e로 갔어야... 크기 차이가 있겠나 싶었는데 아이폰 + 모델이랑 비슷한 크기, 무게임.  자꾸 6s랑 비교하게 되는대.. 뭐 어쩌겠어 ㅠㅠ 내가 6s를 오래썼는걸.. 한손 키보드가 있지만 매번 따로 누를수도 없고.. 암튼 무겁고 한손으로 쓰기에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