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취미 > 취미
취미

오수형이 추천하는 인생영화 15선

오수형 27 408 5 0





영화의 전체적인 평과는 상관없이 오수가 그냥 존나 좋아하는 영화 위주임,


아래의 작품들은 오수가 너무 재밌게봐서 두번이상은 본 작품들

(지나간 영화는 클립으로도 안봄)


영화 카메라 연출이 어쩌니 저쩌니 스토리구성이 어쩌니 그런건 모르겠고


그냥 내 기준에서 좋고 내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들임 










1. 스물



요즘은 영화를 평점을 본 뒤에 선별해서 감상하는데


영화를 한창 막 보던 시절이 있음, 그냥 영화관에 가서 시간 맞는거 있으면 보고 포스터 보고 재밌으면 연달아서 보고


예고편이나 평점따위는 절대 안보던 시절이 14년 ~ 15년, 똥 영화도 엄청 많이 보던 시기다.


이 영화도 그때 본 영화다.

 

(지금도 예고편은 잘안본다.)





지금이야 좋아하는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오지만


이 영화를 예매할때만 해도 좋아하는 배우가 하나도 없었다.


이병헌이라는 감독도 처음보는 감독이었고 그냥 


의무적으로 영화관 가는날에 마침 개봉하는 영화였고 그래서 예매하고 본 영화다.



너무나도 충격적인 영화였다. 내 기준에선 지금껏 한국영화에서는 본적없는 코미디였다.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섹1스 섹1스 섹1스! 거리는데 

섹드립이 너무 불쾌하고 저열하다. 그래서 호불호가 참 많이 갈린 영화인데

난 그게 너무 좋다. 진짜 수없이 본 영화임 


극한직업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병헌 감독 답게 시덥잖은 감성팔이 따윈 없음, 







★★★★☆ 9


"다듬어지지 않은 돌기 콘돔같은  청춘영화"

개집넷 ㅣ 오수형  











2. 모테키



님! 일본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라고 물어본다면 


우물쭈물 하다가 두번째나 세번째로 추천해줄만한 영화


가슴속 no.1 이지만.. 뭔가 추천해주기에는 쪽팔린 영화 


별 생각없이 모태솔로라는 문구보고 무작정 vod 결제해서 본 영화,


모태솔로남이  인기절정기를 맞는 뭐 그런 내용임 


영화 초반과 후반에 까리는 노래 가사 중  '스토리는 약간 불안정'  이런 가사 있는데

가사대로 그냥 ㄹㅇ 그냥 스토리 졸라 불안 불안함 ㅋㅋㅋㅋ 

스토리가 뭐 이따구야? 싶다가도 


괜히 주인공한테 몰입하게 되는 영화 


올레tv는 vod도 무료로 놓고 있어서 수시로 티비로 켜놓고 보는 영화 



적어도 나한테는 만점짜리 영화








★★★★★ 10


"개쩌리 개집넷이 내게 일류사이트이듯, 적어도 이 영화는 내게는 기생충이다."

개집넷 ㅣ 오수형 









3. 청년경찰



군함도를 보고 나오는 내 눈에 띈 포스터 한장,


포스터부터 좆망각


에효 또 경찰영화야? 지겹다 지겨워. 


강하늘이랑 박서준은 딱봐도 망할영화 왜찍었지?


그래놓고 예매를 했다.


예전부터 그랬다. 똥영화인걸 알면서도 봐야 직성이 풀린다.


왜냐하면 똥영화라 생각했는데 막상보면 재밌는 영화들이 있다.



그리고 역시 맞았다 개꿀잼이었다.


부정부패에 쩌든 경찰이 갑자기 착한척 나쁜놈들 때려잡는 영화가 아니었다.


액션은 킥애스를 떠올리게했고  스토리는 소소했으며  분위기는 스물의 연장선 같은 영화였다.


단점이 있다면, 20대 초반이 쓸 단어가 아닌 단어들을 쓰면서 어린척하는 두 배우, 

그리고 어설픈 학생이 맡기에는 하드한  어린 여자애들 납치해서 난자적출하는 범죄가 소재,


이 두개는 상당히 별로였지만 


꼬카인처럼 계속 찾게되고 보게되는 영화








★★★★☆ 7


"순수하지만 순수하지않은 첫 딸잡이"

개집넷 ㅣ 오수형 









4. 우드잡 


지금은 왓챠를 안하지만 한때 왓챠를 즐겨쓰던 내게

추천영화라고 뜬 영화, 별 생각없었는데 

모테키에 나온 나가사와 마사미가 나온다고 하고 평점도 상당히 높아서 바로 다운받아서 본 영화, 


주인공이 나같이 개백수 새뀌주제에 여자는 개밝히는 쉐끼라

전단지에 붙은 나가사와 마사미 사진보고 지원해서 나무꾼이 되는 다소 얼척없지만


막상 영화를 보면 힐링하게되는 영화, 


일본갬성 물씬 풍겨서 일본 특유의 갬성을 싫어하는 사람은 못 봄, 

내가 프랑스 영화를 못 보듯 


그런거 아니라면 상당히 괜찮은 영화


오수님 ! 일본영화 추천해주세요 라고 묻는다면

모테키는 가슴한켠에 묻어두고


당당히 우드잡 보세요 라고 추천할수있는 영화.








 

★★★★★ 9


"나가사와 마사미를 보려다 나무를 보게된다."

개집넷 ㅣ 오수형 











5. 야수와 미녀 


제목때문에 다소 구린 로코같은데 상당히 매력있는 작품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류승범과 눈이 보이지않던 신민아가 만나서 사귀다가

신민아가 눈을 뜨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일단 영화가 특이한게 나쁜사람이 등장하지 않아.


그리고 신민아가 완전귀엽고


윤종신 발연기가 일품임 









★★★★☆ 7


"풋풋하고 신민아의 리즈시절, 그 만큼 순수하고 귀여운 영화"

개집넷 ㅣ 오수형 













6. 아는여자 



고2때였나.. 고3때 보았다. 


이나영영이 너무 고와서 너무 아름다워서 보았는데


그녀는 더욱 아름다웠다.


미녀와 야수는 그냥 영화가 너무 착하고 귀엽다면


이건 다른 느낌으로 착하고 귀여운 영화다.


개그는 뻘하게 웃기고


영화가 끝날떄까지 어색한 두 남녀의 모습이 너무 귀여움.


서투른 모습이 너무 귀여움 


너무 유명한 영화지만 못 본 사람은  그냥 살면서 한번쯤은 봤으면 하는 영화








 


★★★★★ 10


"느릿느릿 서툴지만 성실하다. 토끼처럼 '찍'하고 끝나지않는다."

개집넷 ㅣ 오수형 
















7. 키사라기 미키짱 


이 영화는 보기 힘든 관문이 몇개 있다.


일본영화라는 점과 제목이라는 관문 때문이다.


하지만 보게된다면 개꿀잼을 경험하게 될거다.


그리고 누군가의 팬이었던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하며 꿀잼일것이다.


1년전 죽은 아이돌을 추모하기 위해  아이돌의 생전 팬이었던 사람들이 정모를 하는 내용인데


한정된 공간에서 짧은 회상과 이야기만으로 모든 내용을 풀어나가는데. 


하나하나 조각들이 맞춰지면서 숨겨진 진실들이 들어나는데 진짜 꿀잼임


연극이 원작인지 영화가 원작인지는 몰라도 한국에서 연극으로도 했던 작품임 



"오수님 일본영화 추천좀요!" 하면

제목때문에 추천하기는 꺼려지는 작품 


그래도 꿀잼은 보장





★★★★☆ 8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건 누군가를 기억한다는건 아름다운일"

개집넷 ㅣ 오수형 


















8.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와 오수 이 매국노 새끼


이 시국에 일본영화 몇편이나 추천하는거냐? 와 ㅡㅡ 씹덕새끼 



그치만... 넘모 재밌는 영화인걸.. 


위의 작품들이랑은 결이 다름, 



위에 작품들은 섹1스! 일!! 힐링! 덕질!!  이라면 


이건 노력! 노력! 노력!  "야 너두 할수있어"


이런 작품이기에  우리보두 사야카릉 응원해보자구요




★★★★☆ 8


"좋은 선생 좋은 멘토를 만난다는건 내가 여자친구를 사귀는것보다 어려운일"

개집넷 ㅣ 오수형 












9.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똥영화 전문 오수가 영화를 한창보던 그 시절


2015년 오수가 한 2주정도 쉬던 때 첫 영화로 선택한 영화, 


그냥 낮시간에 영화관가서 아무거나 선택해서 본 영화


포스터 보면 딱 느껴지잖아 이 혼종은 뭐지?


애들 영화같은데 


김혜자에.. 최민수.. 개..? 아이들?? 


근데 진짜 괜찮은 영화다.



분명 아이들 보라고 만든거 같은데 코미디도 괜찮고

내용도 괜찮고 감동도 있는 작품, 


네이버에 검색만해봐도  알수있듯이 평론가 평점도 7점 넘는 수작임








 


★★★★☆ 8


"개를 훔치는것보다 오수의 마음을 훔치는게 더 어려운데 그걸 해낸다."

개집넷 ㅣ 오수형 












10. 소셜포비아  


이건 내가 예고편 보고 개봉을 기다렸다가 본 영화다 


영화관에서 나오는 예고편이었나.. 뭐였나 여튼 되게 흥미로운 소재여서 기대하고 봄


개봉날 바로 본 영화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영화였고


sns나 악플에 대해서 경각심을 느끼게 사람들이 꼭 봤으면 하는 영화.


작품의 아쉬움은 엔딩이 쫌 아쉬움





그리고 내가 참으로 촉으로 좋은데.

이 영화를 보고 변요한이나 이주승 두 배우가 아니라 양게 역을 했던

류준열이 자꾸 눈에 보이더라 그래서  저 사람은 영화판에서 조연으로 자리 잡겠다.

생각했는데


주연으로 자리잡음 ,


어쨋든 그 촉이 참 좋은 사람이야 내가 여배우는 잘 못보는데

남자배우들은 이 사람이 배우로서 성공할지 못할지  잘 봄, 


근데 내 미래를 못봄 븅신









★★★★☆ 9


"돼지라고 놀리는것들 언젠간 천벌을 받을것이다."

개집넷 ㅣ 오수형 
































11. 그녀를 믿지마세요 



잘생긴 강동원은 연기를 못 할것이다 라는 편견을 군도가 깨주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서 이 영화를 보았는데.


맛깔나게 연기를 잘하진 않지만 풋풋하게 잘하더라 


그리고 모르고 있엇는데 김하늘 정말 이쁘더라.


영상미가 좋고 그런 영화는 아니지만 소름끼치는 연기력이 나오고 그런 영화는 아니지만


진짜 잘만들어진 한국형 로코라고 생각한다.


리메이크 하면 잘될꺼야는 아니지만


이 영화는 시간이 꽤 지난 지금도 봐도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됨.







★★★★☆ 8


"어릴땐 저 포스터의 여자 이나영인줄 알았는데.. "

개집넷 ㅣ 오수형 




















12. 싱스트리트 




비긴어게인의 존카니 감독의 작품


근데 비긴어게인 나 아직 안봄 ㅋ 


그냥 아무생각없이 예매하고 본 영화인데. 인생영화임,



처음보는 배우들이 나와서 밴드를 만들고 밴드로서 한 사람으로서 남자로서 성장해 나가는게 너무 커여운 영화


뮤즈로 나오는 루시 보인턴이 너무 이쁘게 나옴



그리고 노래가 너무 좋음  싱스트리트 밴드가 부른노래도 좋고


엔딩에  애덤리바인이 부른 'go now'도 되게 좋음 








★★★★★ 10


"영화와 음악의 아름다운 조화, 지방과 근육의 아름다운 조화 오수, 그 남자 "

개집넷 ㅣ 오수형 






 



13. 세인트 빈센트 



이것도 영화를 아주 많이보던 시기에 본 영화다.


하지만 이건 막 본 영화는 아니었다.


영화관에서 다른영화 예고편을 틀어줄때 이걸 보았다. 


보자마자 와... 이건... 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개봉날에 가서 봤는데.. 역시나 였다. 


다소 루즈할수도 있지만 


모든 내용을 따라가다 엔딩에 닿으면 너무나도 감동적인것이다.











★★★★☆ 8


"정자가 모두 사람이 되는게 아니듯 사람 모두가 성자는 아니다."

개집넷 ㅣ 오수형 








 

14. 송포유


살면서 본 영화 중에 가장 많이 울었던 영화,


울었다는 사람은 많지만 그렇게 까지 슬픈 영화는 아닌데. 그냥 내가 많이 울었던 영화임 


언터처블 1%의 우정 제작진이 만들었다고 알고있음 


어쨋든 이거 보고 울고 난뒤로 영화보고 우는일이 많이 줄어듬


특히 죽음을 이용해서 사람 울리려고하는 영화들 보곤 절대 안움, 


오히려 이상한 포인트에서 울게됨,


할아버지, 할머니들 나오셔서 부르는 노래도 듣기 좋고 


코미디도 있고 다 있음 ,










★★★★☆ 8


"아... 안울려고 했는데."

개집넷 ㅣ 오수형 







15. 원더 


2018년 첫 영화 새해 첫날 봤던걸로 기억함, 


예고편을 보고 뻑가서 본 영화였는데


영화관에 갔는데 상영관에 아무도 없더라..


아 별론가... ? 싶었는데


관객수랑 별개로 영화는 너무 좋은 영화였음


예전에 강동원이랑 송혜교랑 나온 그 영화처럼... 그런 영화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응 ㅗ 


아주 잘만든 영화, 영화가 되게 좋았던게


주인공 어기만 다루고 어기만 성장하는 내용이 아니라


엄마 아빠, 그리고 아픈 동생때문에 알게 모르게 상처 받던 첫째딸,

그리고 어기를 멀리하던 친구들의 이야기와 성장을 다룬 영화라


다각도에서 여러 인물의 관점에서 극을 볼수있는 좋은 영화임


어기가 상처받을때 울고 성장할때 울고 


슬퍼서 보단 기특해서 감동받고 눈물 흘리게되는 좋은 영화임



책은 모르게따 조또 안읽는다.








 

★★★★★ 10


"오수를 미워하지 마세요"

개집넷 ㅣ 오수형 









이외에도 좋게 본 영화들 조또 많은데.


인생작까지는 아니라서 


이외에도  평점을 높게 준 영화로는 

'세상에서 가장빠른 인디언' '킥애스' '빅' '포레스트검프' '박하사탕' '패딩턴' '지금만나러갑니다' '백만엔걸스즈코' '리틀포레스트' '온리 더 브레이브' '러빙 빈센트' '덩케르크' '잭' '우먼인골드' '그래도내가하지않았어' '로봇g'  '우리는 동물원을 삿다' '대니콜린스' 


졸라게 더~~ 많습니다만. 인생작까진 아닙니다. 아시겠어요?


작품성이 흥행이 다가 아니다. 이말입니다. 예? 알겠냐구요





그리고 이제보니까 2015년 초에 본 영화중에 인생작 많이 나왔네.


27 Comments
이나경 2019.10.14 19:05  
일본영화 + 코미디 영화 좋아하시네여. 블랙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 나는 한계인지도 모른다. 한번 봐보세요 취향저격 가능할 듯 ㅋㅋ

럭키포인트 22,508 개이득

오수형 2019.10.14 19:19  
[@이나경] 인생작으로 두고두고 회자될 영화들이고
보통은 주로 찾아보는건 액션이나 블록버스터지만 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래 기억되진않고 킬링타임으로만 보는데


일본쪽은 확실히 B급 정서있되 너무 마이너하지않은 작품들 좋아함,
마이너한건.. 너무 가서 ㅋㅋ

미국영화에서 감명받는건 노력 우정 부분이고
한국은 순수함이나 뻔해도 신파로 안가고 B급 스러우면 좋아함 ㅋㅋ

휴일에 찾아봐야겠음

럭키포인트 25,985 개이득

이나경 2019.10.14 19:36  
[@오수형] ㅋㅋ제가 추천 드린거 이름이 좀 거시기하긴 한데 메이저한 영화라서 추천드렸어요. 저도 너무 마이너하거나 심심~한 일본영화들은 안 좋아해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재밌게 봐서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 영화만 몇개 찾아봤는데 다른 일본영화들은 취향 안 맞는게 많더라구요 ㅋㅋ 저거는 코미디가 과하지않고 현실적인 영화라서 볼만해요.
오수형 2019.10.14 22:40  
[@이나경] 일본영화는 오글거리는건 심하게 가고
루즈한건 심각하게 루즈하고 우리나라보다 신파가 쌘 경우도 많고 마이너한거 진짜 엄청 심해서 ㅋㅋㅋ ㅋㅋ
제목은 진짜 요즘 다 거시기함 ㅋㅋㅋㅋㅋㅋㅋ
전 코미디는 과한걸 좋아합니다 ㅋㅋ
송하영 2019.10.14 19:13  
이런식의 추천글 아주 좋습니다

럭키포인트 6,985 개이득

오수형 2019.10.14 19:19  
[@송하영] 진짜 저깃는거 재밌음 다 재밌음
네이마르 2019.10.14 19:59  
소셔ㅑㄹ포비아 잼징

럭키포인트 303 개이득

오수형 2019.10.14 22:35  
[@네이마르] 초반 몰입도는 오지는데 후반이랑 결말이 너무 아쉽 ㅜ
골초 2019.10.14 20:03  
형 ㅇㄷ만 보면서 몽둥이 흔드는 형인줄만 알았는데 오해해서 미안해

럭키포인트 12,365 개이득

오수형 2019.10.14 22:36  
[@골초] 뭐 틀린말은 아니네
forget 2019.10.14 20:31  
굿’바이 추천 드립니다.

럭키포인트 4,220 개이득

오수형 2019.10.14 22:36  
[@forget] 와드 박고
파오리퍄퍄 2019.10.14 20:35  
오수형에게 추천하는 다이어트

살빼자

럭키포인트 19,427 개이득

오수형 2019.10.14 20:38  
[@파오리퍄퍄] 내가 돼지라고 하지말랬지
파오리퍄퍄 2019.10.14 20:46  
[@오수형] 돼지라고 한적없는데
Cantata 2019.10.14 20:54  
오.. 영화 추천 고맙숨

럭키포인트 22,927 개이득

오수형 2019.10.14 22:36  
[@Cantata] 재밌숨
원더 세인트빈센트는 꼭 보시길!
우씌 2019.10.14 21:30  
와 나름 영화 조금 봤다 싶었는데 진짜 하나도 본 게 없네
시간 나면 봐야겠음

럭키포인트 10,858 개이득

오수형 2019.10.14 22:30  
[@우씌] 한국영화 일본영화는 취향 갈려서 강력추천은 안하는데
우드잡 불량소녀는 강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도 강추

그리고 세인트빈센트
원더는 진짜 완전 개 강추
기역시옷기역 2019.10.14 22:10  
원더 내 인생영화

럭키포인트 17,438 개이득

오수형 2019.10.14 22:37  
[@기역시옷기역] 원더는 진짜 최고 였음..
영화보고 울면서
나오면서 그렇게 기분좋게 나온 경우 진짜 엄는데
광광 2019.10.14 22:24  
세인트빈센트 좋은 영화

럭키포인트 2,840 개이득

오수형 2019.10.14 22:38  
[@광광] 굉장히 좋은 영화
스테픈커리 2019.10.14 23:17  
다 본거네 한갠가 빼고 근데 한국여화는 쌉노잼이라
비리갸루는 몇 번 보긴함

럭키포인트 346 개이득

오수형 2019.10.15 03:26  
[@스테픈커리] 영잘알
가나다fkfkfk 2019.10.15 06:00  

럭키포인트 14,242 개이득

너굴너굴맨 2019.10.16 11:03  
일본 영화 좋아하시네 닉  값 하시는듯ㅋㅋ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이것도 재있음
안보셨다면 ㄱㄱ

럭키포인트 4,936 개이득

오늘의 인기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