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6일차

피곤하여 늦게
일어나서 점심 다되어 외출

파리 리옹 - 스위스 바젤 행 떼제베 예약 하려는데
유레일패스
소유자라서 할인 가능함

뭔가 직원하고 의사소통이 안되었는지

인터넷으로 하라고 함 ㅡ ㅡ

역사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한시간반을 낑낑
결국 예매 성공

리옹역 (우리로 치면 서울역) 나와 그냥 걸음

걷다가 자연스럽게
보주 공원 들르고
빅토르 휘유고 저택 들르고(공사중이라 멀리서만 봄)
마레지구 (쇼핑거리) 거닐고 백화점 구경
시청 구경
노틀담 성당 구경
판테온 구경
뭐 또 유명한 성당 두어개 더 봤는데
이젠 이름도 기억 안남 ㅡ ㅡ 너무 많음

대충 식사시간 제외하고 5-6시간 걸은 듯

비유하자면
서울역에서부터 걸어서
삼청동 인사동 경복궁 서울시청 명동성당 청계천 동대문시장 다 둘러 본 거임